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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성격형성에 있어서 어린 시절의 경험을 중요하게 여긴 대표적인 이론입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을 강조한 위의 두 이론(또는 학자)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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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있어서 학자인 프로이트와 아들러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람이 성격을 형성하는데에 있어서 정신분석이론과 함께 개인심리학은 현재 우리사회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아래의 글에서는 심리학에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대해 소개하고 두 이론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따른 인간의 성격이 발달하는 과정을 살펴보았을 때 어린시절은 총 4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구강기와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와 생식기이다. 구강기의 경우에는 생애에 있어 1년이 해당되며 주로 성적인 자극에 대한 것이 원인이 되어지며 부모나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여 성적인 본능을 만족시키며 입으로는 쾌락과 만족을 느끼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이 때의 영아들은 수유시에 경험했던 방식들을 가지고 성격의 기반을 마련하며 많은 영향력을 준다고 하였다. 이 시기에는 좌절이나 실패 등과 같은 경험을 할 때에는 공격적인 성격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로 인해 손톱을 물어뜯거나 과식 등과 같은 행동으로 구강을 공격하기도 한다. 두 번째로 프로이트는 항문기에 중요한 심리적 사회적 의미를 갖는다고 하였는데 이 때에는 구강에서 항문으로 욕구가 옮겨져 감에 따라 장운동에 의해서 성적인 만족감이나 쾌락을 얻는다. 항문부위의 경우에는 성격형성을 하는데 중요한 부분으로 되어지며 배변활동을 통해 자기를 통제하거나 지배하는 등의 체계적인 노력을 하는 단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한 배변훈련의 경우에는 부적절하게 분노를 표현하거나 무질서 등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 항문을 공격적인 성격을 갖게 하기도 한다. 남근기의 경우에는 3세에서 5세의 아이들이 성적인 활동을 강화시킴에 따라 자위행위를 하는 시기이며 생식기는 성적인 경험에 초점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때 아이의 리비도와 쾌락이 항문에서 성기로 옮겨짐에 따라 부모에게 많은 관심을 갖기도 하지만 공격적인 성향을 갖기도 한다. 특히 남아들이 갖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여아들이 갖는 일렉트라 콤플렉스가 나타나기도 하며 이러한 콤플렉스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성적무기력이나 불감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주장하였다. 잠복기와 생식기는 6세 이후에 아동들의 경우에는 사춘기 이전가지 성적인 억압이 되어지며 잠복기동안 자신의 신체보다는 사회적인 것들에 관심이 확장되어져 여러 가지 기술 등을 습득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후 2차 성징이 출현하는 12세 이후로는 리비도가 다시 생식기에 집중하는 시기로 성적본능에 따라 자기나 부모보다는 이성에게로 향하게 되어진다.

 

에릭슨의 개인심리학에서는 8단계로 나누어 발달단계를 설명하고 있으며 각 단계들은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사회 또는 환경에 상호작용을 함에 따라 심리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위기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가장 먼저 영아인 0~1세의 경우에는 신뢰감 vs 불신감이 형성되는 단계로서 궁극적으로 성취해야 할 과업은 신뢰감으로 보았으며 이는 어머니의 양육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였다. 영아가 배가 고플 때 먹을 것을 주고 배변활동을 했을 때 갈아주고 잠이 올대는 재워주는 등 영아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채워줌에 따라 나를 돌봐주는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되기 시작하며 부모가 이를 잘 수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불신감을 형성하게 된다. 2~3세의 경우에는 자율성 vs 수치심이 형성되는 시기로 달성과업은 자율성이다. 이 때의 아이들은 독립적으로 주변 환경에 대해 탐색을 하고 상호작용을 하는 시기로서 스스로 선택하거나 조작하려는 욕구가 생겨난다. 그렇기에 부모들은 아이들을 자율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조절하거나 통제 해줌에 따라 자율성이 발달되지만 무제한적인 자유와 같은 방임 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또는 지나친 간섭으로 수치심을 느끼게 되는 효과도 발생된다. 4~5세는 주도성 vs 죄책감이 형성되는 시기로 달성과업은 주도성이라 할 수 있다. 주도성은 내가 속한 세계에 있어서 책임의식을 갖는 것을 이야기 하며 내 놀잇감, 내 물건이라는 인식을 갖음으로서 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으로 기회를 주지 않거나 욕구에 관해 지나친 간섭 또는 벌을 줌에 따라 아이는 죄책감이 형성되기도 한다. 네 번재로는 근면성 vs 열등감이 형성되는 6~11세로 달성과업은 근면성이다. 이 시기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취하고자 하는 동기가 강하게 되며 학교에 들어감에 따라 물건을 만지거나 기술적인 방법들에 대해 배우며 칭찬을 해 주었을 때 근면성이 발달된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의 비교가 지나치거나 이를 나무랄 경우에는 아이는 열등감이 형성된다. 다섯 번째로 정체성 vs 정체성 혼미가 형성되는 12~18세이며 어린이나 어른 그 중간의 시기로 성인이 되기 전 사회적인 역할 변화에 따라 겪게 되는 혼란의 시기이며 자신의 모습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그려지게 될 때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프로이트와 아들러는 각자 각 단계에 따라 그 시기에 달성해야 하는 과업들을 제시하며 프로이트는 이를 리비도를 통해 욕구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아들러는 발달과업을 통해서 이를 설명하였다. , 프로이트의 경우에는 자신의 이론에 대해서 생물학적인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아들러의 경우에는 사회심리 그리고 환경에 기초를 두어 설명하였다라는 것이다. 또한 프로이트의 경우에는 어렸을 때의 성격을 형성하는데에 있어서 인과론 적인 것을 강조하여 원인이 이랬기에 결과도 그럴 것이다라는 것을 이야기 했으나 아들러는 인간의 목적이 무엇이고 그것을 달성함에 따라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를 이야기 했다라고 하는 것이다. 프로이트가 인간의 성격형성에 있어서 욕구가 충족되거나 좌절함에 따라 이가 변화되었다면 아들러는 사회적인 충동에 의해서 이를 동기화시키는 과정이라고 설명하였다라는 것이 큰 차이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이트가 인간의 모든 행동이나 생각 그리고 감정 등과 같은 것들은 무의식적인 성격적 본능 그리고 공격적 본능에 따라 결정이 된다라는 것과 함께 만 5세 이전에 아동들이 어떠한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기본적인 성격구조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인 결과로 보고있다는 것이며 아들러는 유전적이거나 환경에 따라 변화되기도 하지만 각 단계별로 있는 2가지 요인에 따라 성격이 변화될 수 있는 창조적인 존재라고 본 점이다.

 

지금까지 프로이트와 아들러와의 이론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들이 바라보고 있는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들에 대해서 차이점을 통해 비교해 보았다. 모든 개인들은 자신이 겪어본 것 그리고 그 안에서 무엇을 얻고 어떤 것을 잃느냐에 따라 많은 성격변화가 있다는 것을 이번의 글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의식적이고 활동적인 인간 그리고 그에 따른 성격은 딱 하나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어렸을 때의 많은 경험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던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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