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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나타나는 분노조절장애와 관련된 현상을 찾아 기술하고, 그 대안적 논의를 심리학적인 근거로 제시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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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사회에 있어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되는 것 중에 하나인 분노조절장애는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일을 저질렀다또는 앞뒤 상황맥락을 생각하지 않고...’ 등과 같은 말로 사건사고의 기사들이 연일 발생되고 있다는 것은 흔해진 상황이다. 특히나 이러한 문제들은 살인이나 폭행 등 수위가 높은 사건들이 발생됨에 따라 분노조절장애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을 받는 사람들도 점차 증가되어지고 있으며 현대화된 사회에 있어서 정신질환이다 아니라를 두고 갑론을박하고 있다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최근 우리사회에 있어 나타난 분노조절장애와 관련된 현상 중 하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그 대안적 논의에 대해서 심리학적 근거에 입각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아무래도 최근에 일어난 사건 중에 분노조절장애와 관련된 현상 중에 하나였던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 갑질논란이 있을 것이다. 조현민 전무는 자사가 진행하는 광고대행 업체 팀장에게 심하게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음성파일과 함께 회의를 참석한 후에 회의자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끈적이는 음료를 뿌리거나 물컵을 깨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 많은 화제가 되었다. 이후에 이러한 것들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조전무를 피의자로 입건한 뒤에 출국정지를 하는 등 이와 관련된 기사들과 뉴스가 쏟아져 나왔으며 이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오너 일가에 대한 갑질 그리고 감정을 주체 못하는 분노조절장애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화두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보았을 때 조전무는 자기의 위치를 고려할 때 충분히 감정을 삼키거나 감출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 거침없이 감정을 쏟아냈다는 것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분노조절장애와 관련하여 그 대안으로는 심리학적으로 20세기에 이르러 정신분석이나 심리학이 조명을 받기 시작하였다. 분노조절장애를 대안적으로 논의해야 하는 문제들도 있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심리학적으로 보았을 때 개인의 심리적인 개입과 정서적 개입의 방향으로 이를 제시 할 수 있으며 심리학에 있어서 다양한 접근방법이 가능하다는 점은 미리 언급하는 바라고 할 수 있겠다.

 

심리적인 개입을 하기 위해서는 분노조절장애를 일으키는 당사자들의 분노발생의 원인을 먼저 알아야 할 필요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분노가 발생되는 것에 대해서 개인의 성격이나 이성 그리고 주변 환경에 대한 문제 중 무엇이 분노를 증폭시키고 발생시키게 된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을 먼저 캐치하여야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것들은 분노를 일으켰던 당사자와의 적극적인 상담의 중요성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담의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와의 라포형성을 일으키면서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세심한 상담을 통해서 분노조절을 하지 못했을 때 위험에 대한 자각성을 스스로가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담에 있어서 내담자의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심리적 개입에 있어서 가장 큰 효과가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이다.

 

정서적인 개입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일으킬 때 타인과의 관계 또는 가족과의 관계가 자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단편적으로 이혼가정의 경우에는 반사회적인 성향을 지닐 확률도 있으며(성급한 일반화일 수 있으므로 단편적으로라는 말로 대체합니다.) 이에 따른 스트레스나 나를 이렇게 만든 부모 또는 기성세대에 대한 불만들이 행동으로 표출되어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방황들로 인해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되므로 정서적인 개입방안의 경우에는 주변 지인이나 가족에 대한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들의 경우에는 자녀들을 사랑하고 돌보면서 자녀들이 그 사랑을 확인하게 해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외톨이 또는 혼자만 사는 세상안에 갇혀 스스로 판단하거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족의 대화관계를 회복하면서 가족 간의 문제가 무엇인지 그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필수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양한 감정을 갖고 그 감정들에 대해서 스스로 억제하거나 표출한다.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어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자기가 피해를 입었을 때 생각되며 이러한 것들은 사회문제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되기 때문에 심리학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정부나 사회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점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모든 것의 해결방안은 하나만이 답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사회는 분노조절장애와 관련하여 인문학적인 접근이나 사회제도적인 접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시도하고 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는 것의 자료나 통계가 아직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들의 경우에는 개인의 심리적인 상태와 관련하여 많은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분노를 조절할 수 없을 경우에는 다양한 기관에 의뢰를 하여 도움을 받거나 주변사람들에게 이러한 감정의 표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감정 그리고 그 표현방식에 대해서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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