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이란 “risilience”의 번역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어지고 있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회복탄력성은 크고 작은 역경이나 시련 또는 실패에 대한 인식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뛰어오르려는 마음의 근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근육이 몸을 지탱하면서 견뎌내는 것과 같이 우리의 마음 또한 시련과 고난들에 대해 지탱하고 겪어낼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이 회복탄력성이며 심리학에서는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를 겪은 자가 그렇지 못한 자들보다 더 높은 성취를 이끌어 낸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러한 회복탄력성에 구성요소인 2가지와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그리고 이러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안을 2가지 요인에 대해 서술해보도록 하겠다.
가장 먼저 나의 회복탄력성을 이야기 하기 전에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두가지 요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두가지 요소는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이라 할 수 있다. 그 중 자기조절능력은 감정조절력과 충동통제력, 원인분석력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훈련을 통해서 결정된다. 기존에는 종합적인 IQ지수가 높으면 머리가 좋으며 어떠한 것도 잘 할 수 있다고 맹신해왔으나 1921년 Lewis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미국의 초중등 교사의 추천으로 아동들을 선발하고 그들에게 IQ검사를 실시한 뒤 140이 넘는 아동들을 향후에 미국을 이끌어 나갈 지도자가 될 것으로 확신하였으나 그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로 일생을 맞이했으며 IQ가 평범한 수준이였던 아동들 중에는 2명이나 노벨상을 수상한 아동들이 있어 IQ와 성취도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후에 Howard gardner의 다중인지이론에 의해 인간의 능력은 최소 독립적인 8개의 하위구성요소로 되어져 있다고 하였으며 이중 대인지능과 자기이해지능은 하나의 인성지능으로서 자신의 마음과 타인에 대한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지능을 이야기 했다. 즉 타인을 생각할 때 나를 생각하면서 자기에 대한 이해지능이 높아지고 이러한 자기이해지능이 높아진다는 것은 자신이 감정조절능력을 갖추는 것을 이야기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가드너의 자기이해지능은 회복탄력성에 있어서 자기조절능력과 깊은 연관성을 갖는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조절능력은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부정적인 감정일 때에는 이를 통제하고 긍정적인 감정일 대에는 도전의식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며 충동통제력의 경우에는 충동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원인분석력은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처방안을 가진 능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대인관계능력은 타인에 대한 감정상태를 파악하고 타인에게 있어 영향을 미치는 능력으로 이는 리더십이나 설득력으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회복탄력성의 단계를 0~100까지 두었을 때 나의 회복탄력성은 약 30으로 생각되어진다. 가장 먼저 생각되어질 때 나의 자기조절능력은 한없이 약하다고 할 수 있는데 감정을 조절능력은 객관적으로 생각되었을 때 충분히 이루어지지만 스스로에 대한 충동통제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충동은 물건을 볼 때 아무런 생각없이 ‘저건 나에게 필요할 거야’ 라고 바로 산다거나 ‘오늘은 피곤하니까 다른 일들이 있더라도 무조건 쉬어야해’ 또는 너무나 지친 일상에 있어서 ‘나를 너무 괴롭히게 하니 여행을 가야만 해’ 라는 등의 아무런 계획성이나 준비성 없이 이를 실행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당장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갖고 싶은 것들을 가져야만 하는데 현실적인 상황에 맞춰 물건을 구입하거나 여행을 가거나라는 준비성 없이 그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나에게 가장 행복한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들만큼 충동적이고 이를 주체하는데 상당히 어렵다라는 점이 있다. 또한 원인분석력이 낮은데 왜 이러한 일이 발생하였는가라는 고민이 들 때에는 굳이 타인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그럴 수 있지 또는 뭐가 마음에 안들었나보다 싶을 정도에 얕은 생각으로 상대방을 충분히 이해하거나 공감하는 능력없이 내가 편한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인관계능력이 많이 부족함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학교에서 내가 상대방을 설득해서 무엇을 하자고 하거나 그런 것들은 전혀 없었으며 그냥 하자는대로 하고 불만이 있더라도 상대방에게 말을 하거나 이를 이해시키려하지 않고 너는 그런 사람 나는 이런 사람 이라는 분류로 나눠 복잡하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이 회복탄력성이 낮음으로 진단하였다. 이는 회복탄력성에 진단한 자료는 아니지만 53개의 문항으로 만들어진 회복탄력성(265만점)에 있어서 우리나라 평균인 195점보다 그 아래였으며 스스로도 나약한 존재임을 알기에 회복탄력성을 좀 더 길러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인관계능력과 함께 충동억제력, 원인분석력이 많이 낮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스스로에 대해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것들을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충동이나 원인분석, 대인관계능력에 있어서 내가 편한대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이는 스스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려하는게 아니라 회피하려고 만든 내 스스로의 장치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배움을 통해서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익혀 뇌에 좀 더 자극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높다고 본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긍정적으로 사고만 하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능력을 기름으로서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로 되어지며 내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 강점이 무엇인지를 사고하고 보다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지 이해할 필요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나의 회복탄력성이 낮은 이유는 타인에 시점에서 나를 바라보기 때문이라고도 생각되며 나의 약점만을 계속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스스로의 강점을 인식하고 끊임없이 주시해야 할 필요성이 높으며 일상생활에 있어서 이를 수행하려는 필요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즉, 내가 잘하는 일 또는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서 즐거움을 느기고 성취감을 느낄 때마다 위에서 얘기한 긍정적인 사고가 생겨지게 될 것이며 이러한 것들은 반복적으로 수행하다보면 스스로에게도 자기조절능력과 함께 대인관계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감사하기 훈련이 최근에서 밝혀졌는데 이는 긍정성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신경심장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과 뇌는 정보를 주고 받으며 상호작용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렇기에 타인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는 선행을 배풀거나 감사일기 등과 같이 내가 무심코 지나간 것들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들을 스스로 글을 통해 또는 뇌를 통해 스스로 자극하고 되뇌이는 방법으로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긍정적인 사고는 다양한 훈련에서 이루어지듯이 최근에는 내 몸을 위한 운동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헬스장을 등록하여 다른 사람은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구경했을 정도였다면 지금은 스스로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통해서 내가 스스로 단련하고 과도한 운동량이나 근육양에 집착하기보단 내 마음,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적인 운동을 함에 따라 스트레스가 낮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주일에 4번정도 운동루틴을 계획하고 그리고 집에서 하는 것만이 아니라 야외산책이나 노래를 들으며 하는 운동 등을 통해 마음의 근육이 쌓일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노력을 진행중이라 할 수 있겠다.
지금까지 회복탄력성에 대한 2가지 요소들과 함께 현재의 내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는 진귀한 시간을 이야기해보았다. 회복탄력성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한 것들을 이해하고 스스로가 무엇 때문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모든 사람들이 생각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것들을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면 나에 대한 이해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대인관계능력도 향상될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있어 감사하는 시간이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