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들의 언어교육은 자라나면서 물리적인 환경과 인적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언어교육에 있어서 영유아들은 다양한 물체와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만남들은 영유아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언어라는 것에 자연스럽게 접하고 습득하게 되지만, 이러한 언어교육이 잘못되었을 시에는 언어발달의 장애가 되기도 한다. 아래의 글에서는 영유아들이 가장 흥미를 느끼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가지고 그에 맞는 특징을 서술하고 언어교육 활용 시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영아반>
그림책 : 냠냠 식사 놀이
선정이유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모습의 표지가 눈에 시선이 갔다. 이후에 이 책은 아동들에게 있어 언어교육뿐만 아니라 생활에서 쉽게 일어나는 먹는 것을 놀이로 생각한다는 것에 있어서 가장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보았다. 특히나. 맛있게 음식을 먹는 동물친구들은 영아들에게 있어 식욕을 자극시켜 주고 특히 식사 시에 예정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몫을 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이 책을 읽을 시에는 읽어주는 이들이 내용을 한번씩 읽은 다음 영아들에게 “잘 먹겠습니다.” 라고 대답을 하면 접힌 면들을 올려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책을 수동적으로 교사나 부모가 읽어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영아들이 직접 활동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그림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접힌 면들을 잘라서 다른 음식으로도 대체할 수 있는 면을 가지고 있는데 기존의 그림책이 아니라 부모와 또는 교사와 함께 만드는 동화책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위에 단어들을 바꿔놓을 수 있어 다양한 음식에 대해서 공부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영아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유아반>
그림책 : 고소한 쿠키 동물원
선정이유 : 유아반들의 경우에는 영아보다는 조금 더 글이 많은 동화책을 선정하였으며 고소한 쿠키 동물원의 경우에는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책으로 그림과 함께 어떻게 만드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는 점에서 다양한 활동과의 연계수업이 가능해 이를 선정하였다. 유아들에게 있어 오감을 자극하는 것은 최고의 놀이이자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들에게 쿠키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손으로 반죽을 만들고 주무르고 붙이는 활동을 함으로서 소근육 발달뿐만 아니라 뇌를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수의 대한 개념을 알게 되며 오븐에 넣어 반죽이 부풀어 오르는 과학적인 것도 알 수 있게 만들어준다. 특히나 쿠키를 통해서 다양한 동물쿠키모양을 만들면서 유아들에게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동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함으로서 의성어나 의태어 등과 같이 동물의 특징도 쉽게 알 수 있어 책을 선정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특히나 가족에서나 보육기관에서 이를 실행할 시에는 많은 수고로움이 있지만 이 과정안에서 아이들별로 특징들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동화책은 균형적으로 언어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라는게 가장 큰 목표이자 교육적인 시사점을 상징한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읽는 것에 있어서 단재적인 음운인식능력 같은 경우에는 영유아들의 읽기 능력과 관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유아들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연결하여 읽기와 쓰기를 가르쳐 주어야만 하며 여러가지 다양한 학습방법을 활용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영아들은 단순한 활동을 통해서 자기들이 실제 생활에서 경험하고 있는 식사를 통해 식사도 놀이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그 경험을 만족시켜 주었다면 유아들의 경우에는 소근육발달 뿐만 아니라 집이나 보육기관에서 같이 활동할 수 있는 것들을 제공함으로서 책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글에 있어서 글자보다는 의미 중심으로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쿠키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그 재료들과 이름을 통해서 의미에 대해 알아가고 쿠키의 경우에는 들어가는 재료들이 무엇인지 그 도구의 이름과 어떻게 발음이 되는지 등과 같이 이러한 면을 충분히 보여주여야 할 것이다.
영유아들의 경우에는 개인에 따라 흥미나 필요도 및 가치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의미가 있는 언어활동을 한다. 그렇기에 영유아들에게 참여와 흥미를 강조해야하며, 배우는 과정에 있으므로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여 언어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말하고 읽고 쓰는 행위뿐만 아니라 그러한 행위들에 대해 범위를 조금씩 확장하는 것도 교사의 할 일이라 생각된다. 모든 생활에 있어 이를 통합적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며 영유아들이 끊임없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그 활동에 대한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격려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장기간으로 이뤄져서는 안되고 하루일과를 통해 통합적이고 연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