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학교 안에서는 정서적이거나 신체적인 폭력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이는 비행천소년 취급을 받아오면서 사회전반적인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최근들어 신체적인 폭력은 증거가 남는 다는 이유로 또는 법적인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무시하거나 배제하는 형태로 집단적 따돌림이 나타난 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집단따돌림을 시키는 이유와 그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자.
최근들어 청소년들은 ‘왕따’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그 구성원들을 괴롭히거나 따돌림을 하는 등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것은 청소년들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청소년들이 자라나서 대학교나 직장 내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에 문제는 이후에 자라날 상황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데 집단따돌림에 대한 용어에 대한 인식부터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집단따돌림은 두 명이상이 속한 집단이나 공동체들이 속해 있는 집단에서 타인의 행동을 무시하거나 소외시키는 등 정신적인 폭력이나 신체적인 행위들을 이야기 한다. 특히 이러한 집단따돌림은 상대방을 은근히 비난하거나 장난을 빙자하여 그들의 약점을 들추어 괴롭히는 행동들을 이야기 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집단따돌림의 경우에는 그들이 속한 집단 안에서 정체성확립과 함께 소속감을 가지려는 욕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집단안에서 학승의 승패로 인해서 그 원인들을 파악하기란 상당히 힘들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왜곡된 형태로 자신들이 속한 집단에서 우월감을 과시하려는 욕구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완벽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남들을 평가하거나 이를 확인하려는 욕구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그 안에서 질투라는 감정의 왜곡을 표현하기도 하며 상대방을 깍아내리거나 비난과 같은 행동을 통해 집단따돌림의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청소년시기에는 자기중심화경향으로 인해 가족들의 형태의 변화와 함께 이런 자기중심성향이 강화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한된 재화에 관한 결과적인 가치가 중요하게 되어짐에 따라 정서적 교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슬픔이나 고통의 경우에 비인간적인 성향을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집단따돌림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하자.
먼저 시급한 것은 청소년들에 가정교육이라 할 수 있겠다. 가정에서의 교육은 예방교육을 먼저 실시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는 자녀들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녀들에게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필요가 있으며 자녀와의 원활한 대화창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내 아이가 혹은 내 아이의 친구가 집단따돌림에 대한 일을 당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이러한 것에 대해 아이들에게 그 문제성과 상황을 인지하고 이를 알려줄 필요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두 번째로는 교사와의 상담을 해보는 것이다. 가정 내에서 보이는 행동과 학교에서 보이는 행동들이 다르지 않는지 파악해 볼 필요성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럴 때에는 부모들의 태도가 자녀들에게 너무 근엄하진 않았는지 또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이나 관심을 주고 있지는 않는지 스스로 파악해볼 필요성이 있겠다.
다음으로는 학교에서의 상황파악을 해볼 필요성이 잇다고 할 수 있겠다. 이 때에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집단따돌림을 하고 있지 않는지를 파악해볼 문제가 아니라 집단따돌림에 관한 영화를 보여주고서 아이들이 이를 문제 파악해야 하며 공동체에 대한 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활동 또한 고려해볼만 하다.
특히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토론과 토의에 관한 것인데 아이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가지고 집단따돌림에 관한 자신들의 생각을 해 볼 필요성이 있으며 결론을 미리 짓고 가는 것이 아닌 아이들과 열린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반성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우리 사회에 있어서 청소년들의 집단따돌림현상은 그 당시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유지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유는 심적인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나 옆에 친구를 이겨야만 한다는 승부의식 등이 내재화되면서 아이들에 대한 질투가 이를 자리잡게 되었고 지속적인 따돌림이 지금 사회에 있어서 유지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집단따돌림에 대한 교육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주어야 할 것이며 학교에서는 선생님들 눈에 띄지 않게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정현숙, 집단따돌림 예방, 서울교육청
우리나라의 집단따돌림 예방수칙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08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