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의 타문화의 이해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시오.

우리는 이전 시대와는 달리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는 하루가 다르게 생활이 바뀌고 문화가 바뀌어 가고 있으며 그 안에서 문화가 융합되거나 고유의 문화를 지켜나가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경제개방과 함께 다양한 문화들이 들어왔으며 특히 우리나라에는 다문화가정이란 말도 생길만큼 다양한 민족들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타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는 현재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으며 문화적으로는 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문화 사회라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사회로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사회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것으로 이 사회 안에는 다양한 인종이나 민족들이 존재할 것이며 그 안에서 고대와 같은 단일문화 형성이 아닌 서로를 인정하면서 존중하는 사회를 꾸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다문화 사회를 인정하지 않고 우리 문화 우리의 것들만 소중히 여기는 관습, 태도들이 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힌두교에서는 소고기를 먹지 않거나 이슬람교에서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 비난하거나 힐책하는 등 그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비난하거나 차별하여왔다. 특히 몇 년 전 개봉한 영화인 ‘300’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리스인들은 그들의 정의감과 의리로만 싸우는 것을 묘사하였으며 페르시아 인들의 경우에는 유색인종이나 흑인으로 묘사하거나 동성애자 왕으로 표현을 하는 등 동양의 문화나 문명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담아냈던 것도 그러한 모습의 일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문화라는 것은 각 지역, 나라마다 다르다. 그 나라의 자연환경이나 사회적 환경에 의해서 문화나 관습이 다르고 특유의 고유한 문화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이들을 배척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들도 내가 하고 있는 문화들을 당연히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있어서는 이러한 문화들을 서로가 인정하고 가치를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타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매너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매너는 방법이나 방식 또는 태도와 같은 예의범절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매너라는 것은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즉, 에티켓이라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행동하는 기준이라고 한다면 매너라는 것은 이 기준에 근간한 행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가 되면서 서로 다른 문화들과 전통들을 이해하는 것과 존중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예전 같으면 외국과의 교류가 없어 타국에 대한 이해가 없더라도 현재는 지구촌화되어져 기본적인 매너들과 에티켓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에 따라 생활방식이나 종교, 언어 등 다양한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그 안에서 많은 문제나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나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들이 가진 고유의 문화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사회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가장 첫 번째가 바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배려라는 것은 타인을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있어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양한 민족들이 어울러 살고 있으므로 결혼할 때에 외국인이라고 하여도 그들의 문화를 인정해주거나 그들의 언어를 통해서 우리 사회도 그 언어를 배우게 한다거나 그들의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해주게 만들어 주는 것도 하나의 배려라고 할 수 있겠다. 두 번째로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역지사지는 타인과 나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는 것인데 우리는 항상 자기만의 위치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파악하기 때문에 타인이 되었을 때의 생각이 어떤지 제대로 이해해볼 필요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내가 실제로 겪지 않기 때문에 무시하거나 방조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거나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수 있으며 우리 주변 또는 우리 사회에 다양한 문제들과 어려움들에 대해 그들이 겪고 있는 것에 대한 마음을 공감하거나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관용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나와 가치가 다르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태도로 문화나 생활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차별하거나 무시한다면 우리들의 문화나 생활방식에 있어서도 존중 받기 어려울 것이다. 단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문화들이 존중 받아야 할 것이며 타인도 그들의 문화를 존중 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해외에 나갔을 때 그들도 우리의 문화를 존중해주어야만 할 것이며 이것은 단연 우리 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문화를 존중받고 이해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존중의 자세를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해주어야만 차별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기존에 갖고 있던 관념이나 생각을 바꾸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인데 혼자서 이를 행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기에 그들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해야 하는 것을 광고나 캠페인 등을 통해 이미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홍보를 해야 할 필요성이 높겠다고 생각되며 성장하고 있는 아이나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공교육에서 이러한 것들을 접목시키거나 다양한 문화교육을 통해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한다면 이러한 차별이 줄어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배려하고 관용의 자세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글로벌 시대에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그 중요성에 대해 언급해 보았다. 우리는 예전과 같이 우리나라, 우리나라시민 등 우리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해왔다고 언어적인 측면에서 많이 이야기를 한다. 이러한 우리라는 것은 백의 민족, 단일 민족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역사적으로 타나라의 사람들과 결혼을 하고 다문화 사회로 예전부터 유지해왔다라는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알게모르게 주변 사람들을 보면 중국인의 신체적인 특징이나 혈액형의 분포 등 다양한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우리라는 것에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거나 그들의 문화를 흡수하고 이해해 왔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 충분히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으며 그들의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태도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이러한 마음들을 적극적으로 내비치고 그들과 함께 우리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것들을 기반으로 우리사회의 성장을 한층 도모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