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된 사회에서 기업은 소위 나라를 먹여 살린다란 말처럼 고용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삼성이라는 세계적인 그룹이 기술의 혁신과 함께 고용정책의 일부를 담당하여 모든 사람들이 들어가고 싶은 그룹이라고도 생각할 정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모두가 가고 싶은 기업은 윤리적으로 투명해서 또는 사회적 책임을 많이 지고 있어서가 아닌 기업이 주는 연봉의 차이가 크기 때문으로 많이 생각한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만큼 현대사회에서는 그만한 투명한 기업윤리를 지켜야하고 사회적인 책임을 지게 되는데 오늘은 이러한 기업윤리와 함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특히 근래에 들어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된다. 그 전에는 산업화가 이루어지던 시기였기도 했었고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이였을 당시에는 이러한 단어 조차도 생소하였지만 현대화되어지고 소위 먹고 살만해지기 시작하면서 기업들도 사회적인 책임을 같이 지고 나가야 한다는 말이 사회적으로 돌기 시작하였다. 대기업들이 성장하면서 중소기업들과의 연계가 이루어지고 기업이 사회를 위해 어떤 부분들을 공헌해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기업들도 많아지고 대기업들도 날로 성장해왔다. 어떤 사람은 세계에 존경받는 회사들은 대부분 사회에 공헌하는 책임활동을 충실히 이행해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에는 기업은 생존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다.
과거에는 대부분 품질이 좋고 가격이 낮은 상품들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은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현대화되어진 사회에 들어오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의 이윤추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 중에 하나로 사회적인 책임을 지고 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인식을 싹트게 하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미디어 광고 속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만드는 광고가 많다. 그 중에서도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와 같이 공익형태의 광고가 계속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중에 하나로 제품을 생산하여 제공하는 것이 아닌 사회에 필요한 일들을 맡아서 하고 있다는 인식을 주었다라는 점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유한킴벌리의 경우에는 1984년부터 이러한 광고와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친환경적인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유한킴벌리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나무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지만 이러한 나무를 지키기 위해 이러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는 조금은 이중적이지만 사회적 책임을 지고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흔히 유한킴벌리를 떠올리면 제품도 떠오르지만 20년동안 광고한 캠페인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기업이 그만큼 자신들의 제품에 대한 것을 소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보존하고 가꾸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일반 사람들의 경우에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앉고 사회적인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은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재고하여 줄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만드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라는 점이다. 최근에 들어서 국민들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에 대해서 그 필요성이 높은 반응을 나타냈는데 이러한 것은 기업에서 잘 수용하고 받아들여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정책 중에 일환으로서 마케팅 방안으로서의 활용이 두드러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의 판매뿐만이 아니라 이미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기업들이 강제적으로 시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어진다.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들은 그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자발적인 사회적 책임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다른 시선을 보거나 눈치를 볼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된다. 유럽연합에서도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 그들 스스로가 그들의 사업 영역에 있어 이해당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가 결합된 형태라 정의하였으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책임을 지고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하겠다는 것을 수용한다면 기업을 경영하는데 하나의 중요한 활동이 될 수 있다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 안에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계획이나 활동에 대해서는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와 연관이 되어져 있어야 하며 이러한 목적과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계획을 고려하여야 하며 이를 포함시켜야 한다. 즉,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이라는 것은 기업의 비전이나 목적 등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상호보완적 관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자발적인 사회적 책임의 필요성이 생기게 되는 것이며 마지못해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사회 전체가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유익한 활동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를 위해서 기업에서는 모두에게 유익한 공공선의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며 이를 시행하기 위해 다양한 검토방법 또한 거쳐야 한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