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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특정 인종집단에 가지는 편견과 차별대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편견의 주요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기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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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육에 있어 국사교과서에 나온 말로 단군이라는 단일민족에 대한 강조와 혈통과 핏줄을 중요시 여기고 한민족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교육을 받아왔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외세의 침략 그리고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두 번의 양요와 호란, 왜란 등으로 인해 다양한 민족들의 접하게 되었으며 실상은 단일민족이 아니라 우리도 다민족 사회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사회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지구촌시대 그리고 세계화라는 말을 자주 접함에 따라 국경의 의미들이 점차 희미해지고 전세계적으로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공통된 현상과 함께 다양한 민족과 인종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이라는 말로 인해 다양한 보육, 교육정책들이 보완되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들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아직 다문화에 대해 선입견과 편견들을 갖고 있으며 이들을 우리와 동일하게 대우하지 않는 차별대우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차별대우들과 편견 그리고 그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해보도록 하겠다.

 

 

우리들은 모두 알고 있지만 모두가 드러내기 싫어하는 것. 바로 편견과 차별이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에는 백인들에 대한 선망은 있지만 흑인 또는 유색인종들에 대해 멸시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에는 인종에 따라 사람들을 구분하고 다르게 대우하는 것은 모두의 머릿속에 잠재된 생각이지만 이를 표현하지는 않으려 한다. 그렇다면 인종이란 무엇이길래 이러한 태도와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일까? 인종니라는 것은 사람의 생물학적인 차이나 신체적인 특징에 따른 구분이라 할 수 있다. 즉 인종이라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신체학적으로 구분된 인간집단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것 자기인종만을 생각하는 인종주의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식민지 해방 이후 미군정이 우리나라에 주둔하면서 인종주의를 그대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해방 이후의 미국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으며 인종주의는 생각보다 우리 뇌리에 깊이 박혀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엔에서는 한국의 인종차별이 매우 심각하고 이는 국가적인 위기가 될 수 있다라는 우려를 나타낸바가 있다. 한국은 인종차별 상황이 국가 위기 상황까지 우려한 것은 최근 난민에 대한 입국거부 그리고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혐오스러운 표현들이 사회문제화 되어가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모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인종차별의 시작은 미국에서 되었으며 1800년대 미국 남부의 목화사업의 발달과 노동력의 부족으로 백인들은 아프리카에서 사람들을 노예로 부리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데려온 노예들은 아프리카 흑인들이 대다수였으며 이들은 동물이라는 생각으로 부리기 시작한 것이 원인이였다. 1865년 남북전쟁 이후 노예제도는 폐지가 되었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변하지 않았으며 흑인들이 앉는 버스나 화장실 등에서 칸을 나누거나 전용버스와 같이 인종차별에 대한 행위는 계속 되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없는 비윤리적이고 인권을 유린하는 행위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루터 킹과 같은 인권운동과 노력으로 인해 자유권 및 투표권들을 얻어내고 완화된 대우를 받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영화에서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인종차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악당이나 범죄자들의 역할에 있어 해외영화들은 흑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흔히 피부색이 짙거나 인상이 어두운 사람의 경우 그들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많다. 또한 피부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출신국가로도 차별을 대하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있는데 선진국의 출생이라면 우대하거나 동경하는 모습으로 바라보긴 하지만 흔히 후진국 또는 개발도상국이라는 곳에서 왔다고 하였을 시에 그들을 불법체류자나 노동자라는 생각으로 그들의 발언을 무시하거나 비하하는 등의 상반된 태도를 보여 이를 무시하기 시작한다.

인종차별의 근본적인 원인은 가장 먼저 다른 특정한 인종들에 대해 우리가 인종적으로 우월하다고 느끼는 감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어느 분야에 있어 자신들은 그들보다 우등하고 그들은 열등하다는 생각으로 시작되는 것이 인종차별이며 차별의식인 것이다. 미국의 예를 들면 지뱆자들의 경우에는 원주민들의 문화를 우습게 여기고 문화적으로 열등하다면서 우월의식이 인종차별로 바뀌어 그들을 괴롭히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러한 경우가 확장되어 다른 인종에 대한 거부감으로 바뀌어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현대화 되어지고 세계화를 외치며 살아가고 있는 현재 이 시점에서 이렇게 인종차별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우리들은 끊임없이 불확실한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특히나 최근에는 테러공격에 대한 것은 타국의 사람들이 저지르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테러와 같은 것들로 인해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증가되며 이렇게 불안하고 두려워하게 됨에 따라 그 감정을 유발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되는데 그들을 고립하면 우리들도 고립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종주의 차별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개개인의 인식변화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문제들을 고치기 위해서는 그 이유에 대해서 명확한 분석이 필요로 되어지는데 인종차별에 있어서 왜 문제가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봐야 할 것이다. 왜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차별이 일어나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사회 구성원들끼리 이해 한다면 우리 모두가 평등하게 받아들여질 사회가 만들어 나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다문화교육에 대한 강화가 필요로 되어지는데 우리는 지금껏 단일민족 단일국가라는 특징적인 특성을 내세우며 많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세계화도 진행됨에 따라 이러한 경향상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다문화가정들이 흔히 보여지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회적인 배경으로 우리가 단일민족 단일국가라는 구호를 내세워 이들을 배척하거나 외면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들은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문화, 경제적인 문제들이 결부되어 형성되어져 있다. 인종차별이라는 것은 유색인종들의 경제적인 지위 문제들도 결부되어 형성되어져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 비무장 흑인이 백인경찰에 의해서 공권력을 남용하여 사망하는 일이 연일 이슈되어지고 세계적으로 강력한 항의 시위가 발생되었다. 2011년과 2014년 노르웨이와 이탈리아,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된 총기난사 사건 또한 인종차별 주의자들이 범행한 것이며 이와 유사한 사건들도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권위원회는 한국의 사회 인종차별의 문제는 한국인 중심주의나 한국 우월주위에 기반하여 출신국가들에 대해 경계를 나누고 이주민 집단을 무시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며 인종차별 문제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최근에는 이러한 인종차별금지를 위해서 차별금지법에 제정이 필요로 되어지며 인종이나 종교, 민족 등을 이유로 하여 차별을 금지하는 원칙을 많은 법률에 두고는 있지만 구속력을 갖지 못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배타적 감정이 문제들이 많고 인종의 신체적, 심리적 특성과 연관지어 생각함으로써 인종적으로 차별적인 편견들이 생겨나게 되고 이에 인종차별이 발생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인종차별의 원인이 단일민족이라는 뿌리깊은 교육에 있어 문제들이 발생되는 것에 있어 우리들이 갖고 있는 인식의 변화가 매우 절실하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인식변화의 주요 쟁점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교육이며 교육을 통해 개인의 삶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 인종이나 차별에 대한 인식 그리고 존중받지 못하게 하는 문제들에 대해 교육적으로 이를 가르쳐주어야 할 것이다.

 

 

이렇듯 인종차별과 이에 대한 해결책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는 평범하고 편안한 일상이지만 인종차별을 받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들은 매일이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움을 간직한 하루의 일상일 수도 있다. 게다가 현재 우리는 세계화되어진 사회에 살면서 어디든 여행을 갈 수도 있고 역으로 우리들이 차별을 받는다는 기사들도 흔히 접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 스스로가 그들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없애고 동등한 관계로서 이들을 받아들여야만 인종차별의 문제들은 극복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에서도 교육에 대한 개정뿐만 아니라 가치교육프로그램 등과 같이 사회적 인식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상섭, <인종주의 민족차별>, 서울 삶과 지식, 2013

정주진, <갈등해결과 한국사회>, 아르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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