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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서 (자신의 시각에) 가장 보편적인 문제를 선정하여 극복 방안을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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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물학적으로나 심리사회적인 측면에 있어 매우 나약한 존재이다. 특히나 현대사회에 들어온 지금 우리는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러한 심리적인 압박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사회의 경우에는 무한경쟁사회라 불리우는 만큼 어느때보다 생존에 민감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스트레스의 증가는 불안이 가중되어지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우리사회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사회적인 인식이나 개개인이 갖고 있는 인식은 여전히 정신건강에 대한 것은 낮고 부정적이며 왜곡된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변화가 절실할 것인데 아래의 글에서는 현대인이 갖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 가장 보편적인 문제는 무엇이고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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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문제에 있어 정신건강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유엔의 세계보건기구헌장에 정신건강이라는 것은 건강은 단지 질병에 걸리거나 허약하지 않은 상태만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양호한 상태이고, 따라서 정신건강은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독립적 자주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고 질병에 대해 저항력이 있으며 원만한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상태이자 정신적 성숙상태 라고 정의하고 있다. 정신건강이라는 것은 신체, 정신, 정서, 사회, 영적건강들이 골고루 조화롭게 균형적이여야 하며 안정된 상태가 정신건강이 좋은 상태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체적인 건강이라는 것은 신체를 모두 포함하여 개인의 환경 및 행동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신체의 기능정도에 따라 이도 달라지며 특히나 자아존중감은 신체건강에 좌우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신적 건강은 사물을 추론하여 정보처리 및 의사결정을 하는 능력이며 정서적 건강은 개인의 다양한 감정상태를 이야기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함께 하며 상호교류를 통하는데 이는 사회적 건강을 이야기 하며 이 사회안에서는 서로 협력하려는 태도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여 조절하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적건강은 인간의 전인적인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영적인 차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최근의 경향으로 종교활동이나 책, 자연을 탐구하면서 영감을 얻거나 타인에게 도움을 줌으로서 인생의 의미를 이해하려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대인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서 가장 보편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라 할 수 있다. 우울증은 생각하는데에 있어 내용이나 사고하는 과정, 동기나 행동, 수면 등과 같이 정신기능들이 꾸준히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태이다. 우울증의 확실한 원인들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고 있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4가지의 원인으로 나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생화학적인 원인으로 뇌 안에 있는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의 이상으로 생체리듬에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유전적인 요인일 수도 있는데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다른 쌍둥이의 경우에도 50%의 확률로 우울증이 걸릴 수준이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유전적인 요인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우울장애와 관련하여 일관성 있게 보고된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세 번째로는 환경적인 요인인데 특히나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살아가면서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울증의 환경적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경제적인 문제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심리적인 원인으로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받거나 의존적인 성격으로 인해 우울증이 발현될 수 있다.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되게 되는데, 입맛이 없어 식사를 하지 못하고 많은 생각들로 인해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나 주관적인 고통이 심하게 되는데 우울증 환자들은 정신적인 고통을 견디기 힘들어하며 이러한 비관적인 생각들로 인해 자살기도를 하기도 한다. 또한 사회적으로나 직업을 수행하는데에 있어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어떠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행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예를들어 학생이 공부를 하기 어려워 한다거나 가정주부가 집안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정도가 된다면 우울증의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또한 환각이나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울증상과 관련없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인의 정신건강 문제 중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가장 보편적이고 빠른 방법은 의사를 찾아가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우울증은 다른 신체적이거나 정신적인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사와의 상담이 매우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울증의 환자 80%는 혼자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지만 대부분 우울증이 더 심각해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상담이나 약물치료를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이라 판단된다. 여기에서 약물치료의 경우에는 일반인들도 흔히 알고 있는 항우울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의 환자들에게 사용된다. 일전에 우울증의 치료제는 의욕이 사라지게 하거나 변비가 생기고 순간적인 어지러움이나 지속적인 졸음이 쏟아지는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약물에 대해 다양한 개발로 환자의 증상이나 선호도에 따라 적절한 약물들을 선택하여 처방하기도 한다. 대개 약물을 복용한 2-3주뒤에 효과를 보이기 시작한다.

두 번째로는 정신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데 이는 의사와의 상담치료를 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계속적으로 우울증에 대한 피드백을 주거나 환자들의 환경(대인관계나 직업, 살고 있는 환경 및 건강상태)에 맞게 우울증 환자들을 지도하거나 환자들이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이 안에서는 가장 현실적이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무력감을 해소시켜주거나 성공적인 경험을 찾도록 격려해주어야 할 것이다. 정신치료의 경우에는 다양한 치료기법이 사용될 수 있으며 정신역동성치료, 단기정신치료, 대인관계치료, 행동치료, 집단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최근에는 약물치료는 하지 않고 상담치료만을 받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울증 진단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건강보험청구항목도 변경되어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의사를 찾아가아가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 이는 우울증 증상이 경증으로 되는 사람들에게 해당될 것이며 심할 경우에는 꼭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부정적인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저하하고 자신에 대한 무능함이나 무가치성, 죄책감이나 인생에 있어서 허무하다는 생각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절망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한 생각들로 인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이것은 생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아야 하며 너무 큰 목표를 새우는 것은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규칙적인 운동들을 해야 한다.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운동들의 경우에는 신체에 있어 생리학적으로 엔돌핀의 변화를 유도하고 스트레스에 대해 반응하여 기분을 좋게하는 효과들이 있다. 또한 운동을 함으로서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 정도의 운동을 주3일정도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좋다. 세 번째로는 균형잡힌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매일 습관을 들여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뇌에서는 필수적 영양소들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정신적 상태에 있어서도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이나 혈당이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채소나 과일들을 통해서 미네랄과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할 것이다. 특히 미네랄의 경우에는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는 지나친 음주를 삼가는 것이다. 소량의 알콜은 뇌세포를 자극해 행복이나 기쁨을 주긴 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술은 이를 더 악화시킨다.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뇌에 일부인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되고 술을 마시면서 이러한 뇌세포들이 파괴되어 우울증이 더 심해진다. 기분전환을 위한 술은 일시적으로 우울한 감정을 해소시킬 수 있지만 술의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우울해지고 반복해지기도 하며 알콜에 의존하다보면 알콜중독으로도 빠질 수 있어 소량의 술정도만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현대인의 정신건강문제에 우울증의 원인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다. 우울증이라는 것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증상이라 할 수 있으며 경증인 경우도 있어 이를 알아차리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도화된 우리 현대사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찾고 있으며 우리 모두 이러한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극복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영호(2003), 정신건강론, 현학사

이상영 외 7(2015), 한국사회의 사회·심리적 불안의 원인분석과 대응방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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