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식기반사회가 과거에 비해 달라진 점은 무엇이며 달라진 이유를 쓰시오.

21세기 지식기반사회가 과거에 비해 달라진 점은 무엇이며 달라진 이유를 쓰시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식기반사회(정보사회)는 그 동안 우리가 역사로만 알아왔던 1,2차 산업혁명을 지나 문명사에 있어 하나의 큰 전환이라고 할 정도인 우리 사회는 20세기의 사회와는 달리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노동을 중심으로 한 고대, 중세, 근대사회를 벗어나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한 지식기반의 사회는 노동에 의존하였던 예전의 생산체제를 벗어나 이를 기계로 대체하거나 엄청난 양의 규모로 생산을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 지식기반사회는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21세기 지식기반사회가 과거와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반적인 지식기반사회라는 말은 기존의 산업사회나 수렵, 농경사회에 대한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된 말로 산업화되고 공업화된 사회에서 한층 더 발전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지식기반이라는 말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노동력이 중요시 되는 사회에서 노동력이 가장 중요한 자원의 가치라 여겨졌다면 이후에는 자원(석탄 이나 석유 등과 같은 물질적인 것)에 의존하는 사회였다가 이러한 자원의 유한성을 근거로 하여 사람의 정보 및 지식을 활용한 사회가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식정보사회에 있어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정보를 처리하고 가공하는데 있어서 시간과 비용을 급격히 감소시켰다라는 점이 있다. 기존 산업시대에는 이를 사람이 대신하였으나 이를 대신하여 컴퓨터가 만들어 졌으며 점차 처리하는 속도가 정보통신의 발달과 함께 향상되어져 많은 양의 지식과 정보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고 이를 상품화하는 것으로 발전하여 지식기반사회를 촉진하는 하나의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라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과학기술의 발달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사회가 발달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데,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달을 통해 많은 기업에서는 이에 대한 투자를 하고 이를 연구개발하는데 투자가 증가해 위에서 말한 정보통신과 기술의 혁신을 가져오게 한다라는 것이다. 이는 지식기반사회에 있어 가장 초석이 된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발달을 통해 혁신적인 사고와 함께 기반을 견고히 다지게 하고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이전 사회에서는 국가라는 큰 틀에 갖혀진 것이 아닌 전세계 속에서 우리가 경쟁하는 관계에 돌입하였다라는 점이다. 일전의 사회에서는 내가 속한 집단 안에서 다른 집단과의 경쟁을 통해 이긴자가 정보나 무엇인가를 얻는 방식이였다면 이제는 국가 더 크게 말하자면 국가를 넘어선 전세계 다른 사람들과의 무한한 경쟁의 시작이 발현되었다라는 점이 있다. 위에서 말한 과학기술의 발달과 정보통신의 발달은 이러한 경쟁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결과를 나았으며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발달시키려 한다라는 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는 물질적이고 물리적인 재화의 중요성이 감소되었다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 탈산업화사회에서는 동일하고 비슷하게 만들어진 표준화된 제품의 경우에는 수요가 줄어들게 되었으며 개개인의 취향에 따른 차별화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 되었다라는 것이다. 즉, 지식기반사회에서는 기존에 상품들이 가지고 있던 표준적이고 평범함을 넘어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상품뿐만 아니라 서비스 산업에 영향을 주어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라는 점이 있겠다.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정보와 지식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여 경제기반의 지표를 마련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우리 사회는 20세기 후반에 들어서 지식정보혁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혁명을 통해 시간, 공간의 거리를 단축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변화를 보였다라는 점, 그리고 이러한 변화들을 가져온 다양한 요소들은 21세기 새로운 자원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지식과 정보는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지우지 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있어서 국가경쟁력, 경제적인 부를 창출시키는 근원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지식과 정보는 단순히 알고 있는 것만을 이야기 하지 않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는 소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더 고도화되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이야기 한다고 할 수 있겠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지식기반사회에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 것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