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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트만 척도와 써스톤 척도를 각각 비교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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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트만 척도와 써스톤 척도를 각각 비교 설명하시오.

 

 

 

척도라는 것은 무엇을 측정을 위한 도구라 할 수 있다. 척도는 일정한 규칙에 따라 관찰되어지는 기호나 숫자 현상들을 기록하고 부여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로서 숫자나 기호를 매기는 것을 측정이라 하며 이를 하기 위한 도구로 척도라고 사용되어 진다. 척도는 어떠한 것들을 측정하고자 할 때 대상에게 부여하는 기호나 숫자들의 체계라 할 수 있다.

 

 

 

척도의 경우에는 항상 일정한 연속성이 있다는 가정이 있으므로 연속선상 일정한 숫자가 기호가 배열되거나 규칙을 배열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척도는 측정하는 대상에 대해 속성을 발견하고 그 속성에 따른 또는 그에 상응하는 기호와 숫자로 배치되어지는데 이는 측정대상을 질적인 속성으로 변환시키는 수단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사회과학이나 사회복지에서 측정대상은 주로 물질적인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측정변수에 대해 논리적이거나 경험적인 문항들로 구성되어진 것들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척도의 종류에는 명목 척도나 서열척도, 총화평정 척도, 등간-비율 척도 등 다양하지만 이번 과제에서는 거트만 척도와 써스톤 척도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는 설명과 함께 많이 사용되는 리커드척도도 설명 해보고자 한다.

 

 

리커드척도는 평정척도 또는 내적 일관성의 방법이라고 불리우며 여러 문항들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여러문항 중에 응답자들의 태도를 측정하거나 해당항목에 대해 측정값들을 더하여 평가대상자들의 태도점수를 얻어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개발자인 리커드의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으며 여러 문항들을 합 또는 평균을 구해 이용하기 때문에 총화척도라고도 한다. 측정된 문항의 경우에는 측정하려는 태도를 올바르게 반영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한 개념을 측정하기 위해서 여러 문항들을 이용하기 때문에 문항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문항들은 동등한 가치들을 부여 받는데 각 문항들은 서술형으로 문제를 제시하여야 하며 일정한 범주에 따라 응답을 하는 형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보통의 경우에는 5점이라는 척도로 구성되어지며 문항들의 경우 응답 형식을 하나의 형태로 통일할 필요는 없다. 이 경우에는 만들기도, 관리하기도 쉽기 때문에 사회복지조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거트만 척도의 경우 척도 구성에 있어서 문항들이 단일차원성이 경험적으로 검증이 되도록 설계된 척도이다. 다른 말로도 척도 분석법 또는 누적척도라고 한다. 거트만 척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누적척도라는 것이다. 누적척도는 만약 단일 차원의 문항에 대한 강한 태도를 갖는 문항에 긍정적인 견해나 태도를 표현한다면 약한 태도를 나타내는 문항에 대해서 긍정적일 것이라는 논리를 적용해 문항을 배열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응답자가 가장 높은 문항에 동의를 했다고 가정하면 낮은 문항에 응답하는 것을 미리 예측 가능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개별항목들은 일관성을 가지고 서열 형식으로 구성되어지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위에서 언급한 강한 태도를 보였던 또는 긍정적이라고 한다면 약한 태도의 항목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는 것을 예측해 문항을 배열한다는 점이다. 세 번재로는 서열에 대한 응답의 결과로서 다른 문항에 대한 예측과 예상이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네 번재로는 내적일관성의 척도를 구성하는 법인 복합차원성을 극복한 단일차원성의 척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거트만 척도의 장점은 경험적인 관측과 함께 모델들의 부합도를 검토해 이론적으로 우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응답자들 개인별로 서열화 하기 때문에 개인에 대한 차이를 연구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척도라ᅟᅳᆫ 것이다. 그리고 복합한 수리적인 과정이 없기 때문에 서열적인 수준에 있어서 척도화가 가능하며 위에서 언급한 단일차원적이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단점은 척도를 구성하는 항목을 내용의 강약에 따라 순서를 배열하는데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많은 문항들을 척도화하기 때문에 문항에 대한 이용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라는 점이다. 그리고 다차원적인 조사의 척도의 구성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단일 차원에 있어서 사용이 용이한데 심리적인 현상이나 복합적인 현상을 가정에 있어서 측정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이러한 어려움들 때문에 태도를 조사할 때 사용하기보다는 물건의 소유 여부나 사회경제적인 요인들을 측정하는 등과 같은 간단한 용도 조사에 사용하기 좋다고 할 수 있다.

 

써스톤 척도는 어더한 사실에 대해서 우호적인 태도부터 시작해 우호적이지 않은 태도까지 양극단을 등간격으로 구분해 수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절대적인 기준이나 비교를 하지 않고 다양한 갯수의 문항끼리 비교를 하며 평가를 한다. 이에 최종척도는 많은 문항으로 구성되어져 문항마다 특정한 값의 척도가 부여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간격이 동일하여 등간격척도라고도 하며 해당문항에 동의를 하면 이에 해당하는 문항에 값인 척도를 얻게 되고 이를 승인하지 않으면 0으로 처리한다. 결국에는 이러한 문항들은 척도값을 합산하며 평균적인 해당 개념에 측정값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써스톤 척도는 등간 척도 보장의 문제가 있는 리커드 척도의 단점을 보완이 가능하며 게중에서 우호적인 태도와 함께 가장 비우호적인 태도의 양극단에 등간격을 구분한다. 구분하여 나뉜 값에 수치를 부여한 등간척도와 절대 0의 기준점을 확인할 수 있는 등간비율 척도 구성법이라 할 수 있겠다. 장점으로는 서스톤 척도의 경우에는 척도 자체의 타당성이 부여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인간의 태도에 대한 값을 측정하는 범주간의 간격이 모두 같다고 승인되어지는 등간척도로 통계분석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어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등간격성이 조금은 비현실적이기도 하며 이를 평가하는 평가자의 선입견과 편견이 개입될 수 있다라는 점이다. 또한 이를 평가하는 평가자에 따라 기준이 다를 수 있으며 이러한 평가를 작업하는데 많은 인원과 비용이 소요된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요구와 요청에 따라 조사를 하게 되어지며 어느 이론들은 측정대상에 측정하고자 하는 속성들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무수한 양의 항목들과 문항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측정대상에 따라 일정수의 항목이나 문항표본에 입거에 이러한 값들이 측정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문항을 분석하거나 요인을 분석하는 등의 척도 분석이 필요하게 되어지며 이러한 하나의 척도는 단일차원의 연속체에서 무한히 카테고리들을 나눌 수 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거트만 척도는 척도 도식법이라고 부르며 단일차원적인 특성이나 현상, 현상 등을 츠겆하기 위해 마련된 누적 척도의 하나이다. 문항 자체들이 일정한 기준에 의해서 서열성이 부과되어지고 이러한 것들이 누적 척도의 하나로서 미리 서열성을 부과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써스톤 척도는 리커드 척도의 구성의 간격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수정 보완한 것으로 측정의 양극단을 동일한 간격으로 만들어 수치를 부여하지만 위에 말한 단점으로 인해 자주 사용되지 않는 특징이 있었다. 이러한 장점들과 단점들을 활용하여 어떤 척도를 이용해 문항을 만들 것인지 구체적인 논의와 함께 응답 범주를 예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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