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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가족치료에서 가족의 건강 정도를 설명한 밀착된 경계, 명확한 경계, 경직된 경계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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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가족치료는 가족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패턴들을 가족구조의 개념으로 설명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경계선이나 하위체계, 위계구조 등의 개념을 통해서 기능적인 가족들에 대해 명확한 지도를 설명하는 것인데 이러한 치료의 목적은 역기능적인 가족들을 재구조화하는 것으로 문제나 증상들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치료자들의 경우에는 가족들을 가족의 일원으로 합류시키고 가족들을 있는 재구조화하기 위한 치료적인 개입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조적 가족치료에서 가족들의 건강 정도에 대해 설명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

 

우선 가족구조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위체계와 경계선 그리고 위계구조를 이해하여야 한다. 가족구조는 가족구성원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조직화하여 하나의 보이지 않는 기능적인 요구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되어져 있어 예측할 수 있도록 보는 가족들의 행동방식이라 할 수 있겠다. 가족구성원들은 행동양식을 규정하는 두 가지의 요인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보편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고, 하나는 특수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보편적인 요인의 경우에는 가족원들이 서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가족을 유지하는 것을 말하며 특수요인의 경우에는 특정한 가족들이 어떠한 상호작용교류를 발전시켜서 가족원들의 행동들을 규제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하위체계의 경우에는 가족의 구성원에 따라 달라짐으로 세대나 성별 등으로 형성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부부하위체계나 부모자녀하위체계, 형제자매하위체계로 달라지기도 한다.

 

경계선에 있어서 가족구성원들은 가족원들 개개인의 하위체계를 둘러싸고 있는 구분선이라 할 수 있으며 가족구성원들 사이에서는 허용되는 접촉의 종류들과 양을 규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누가 어떻게 규칙에 대해 참여해서 정하는 것인가 라는 것과 함께 하위체계간이나 개인들의 친밀함의 정도라던가 문제해결 하기 위한 정도 또는 정보들의 상호교환 등의 정도로 파악한다. 경계전의 경우에는 가족구성원들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의 결과로 정해지며 가족의 발달주기에 따른 경계선 조절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밀착된 경계선에 경우에는 가족구성원들끼리의 개입이나 관여를 하고 하위체계에 대한 간섭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이유에 있어서는 충성심과 소속감을 갖게 하려는 목적이 될 수 있으며 너는 나이고 나도 너이다라는 최대한의 접촉된 의사소통이라 말할 수 있다. 명확한 경계선의 경우에는 상호간에 자율성이나 독립성, 협동 및 지지를 하며 이를 위한 협상이나 역할들에 대해서 융통성을 가지고 있는 경계선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와 함께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가장 기능적인 가족형태라 말할 수 있겠다. 경직된 경계선의 경우에는 독립성이나 자율성 등을 인정하지 않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관계라 할 수 있겠다. 이를 필요로 하는 가족구성원이 있다면 너는 너는 나는 나다 라는 무반응과 무원조로 일관된 태도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접촉을 하며 의사소통 또한 적다고 할 수 있겠다.

 

가족간의 문제나 증상이 생긴다면 가족구조의 재구조화하며 치료를 해야 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를 잘 활용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들이 어떠한 하위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들의 관계가 어떠한 경계선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치료자는 가족들의 조직과 상작용 교류를 맺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하며 가족들의 강점들을 직접 경험함으로서 가족체계와 관계를 맺는 행동들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합류의 경우에는 치료자가 가족의 구조들을 존중하며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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