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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상담이론과 분석치료 상담이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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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흔히 하는 상담은 타인에게 이야기 하고 조언을 받는 형태로 대부분 그 의미를 알고 있듯이 학문적으로도 내담자가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상담자와의 만남을 통해서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고나 행동 등과 같은 것들을 성장시키도록 노력하는 학습과정이라 할 수 있다. 상담에는 여러 종류들의 상담분석 방법들이 있으며 각 상담별로 공통점이나 차이점이 있기 마련이다. 개인 상담이론은 상담을 통해서 내담자의 행동변화나 그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내담자들의 행동이나 행동의 의미를 이해할 때 도움을 주는 이론적인 틀을 마련할 수 있기에 상담자는 다양한 상담들에 대해서 내담자에게 다양한 목표설정과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상담이론인 정신분석 상담이론과 분석치료 상담이론에 대해서 이론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통점 및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상담이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야기 하기 전에 각 이론에 대한 개념 및 관점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정신분석 상담이론은 인간이 행하는 행동들은 그들이 선택하거나 책임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보았으며 모든 행동들은 무의식 안에 내재된 억압되어진 사건들 즉, 유아기때의 경험이 인간의 모든 행동에 결정이 되어지는 기준이라고 보았으며 이 시기의 좌절이나 욕구를 충족 시키는 경험은 인간의 성격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이는 3가지 기준으로 두었으며 첫 번째로는 정신결정론으로 인간이 무의식안에 있는 유아기때의 좌절이나 충동, 갈등 등과 같은 것은 현재의 성격이나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결정적인 요소를 의미하며 정신결정론의 의하면 모든 행동들은 무의식의 내적인 정신영역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는 것이다. 무의식 안에서 원초적인 본능들이 존재하고 이러한 본능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되는 생득적인 행동으로 즉각적으로 자동반응되는 것이라 여겼다. 생존에 필요로 되어지는 신생아들의 잡기, 흡입 등과 같은 것과 섭취나 배설, 성 등과 같은 본능적인 행동들 또한 출생하였을 당시에 이미 습득되어져 있는 생득적인 반응이라 할 것이다. 특정한 자극이나 상황들에 발생되는 이러한 반응들은 정신분석 상담에서 행동의 에너지로 작용되어져 있음을 이야기 하였으며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두 번째로는 무의식의 영역이며 무의식이라는 것은 고통스러운 사건들에 대해서 인간이 망각하거나 억압된 내용들로 구성된 것이며 특히, 어린시절의 고통스러운 경험 등과 같은 것들은 인간의 갈등이나 불안을 야기 하므로 자연스럽게 의식 밖으로 밀어내고 기억되지 않은 경험들은 무의식 속에 남아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세 번째로는 정신구조이며 정신분석 상담이론을 이야기 한 프로이드는 인간의 정신을 전의식, 의식, 무의식 세 개의 구조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의식이라는 것은 우리가 지각하거나 생각, 느끼는 것들의 내용들로 구성되어지고 전의식은 어떠한 실마리나 단서들을 통해서 의식수준으로 떠올리게 만들어주는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가지의 영역은 흔히 정신구조의 바다에 떠 있는 빙산의 의식 영역이라고 설명되며 수면과 맞닿은 아래부분을 전의식, 수면아래 깊은 곳에 있는 것을 무의식, 바다 수면을 의식이라고 한다. 전의식의 경우에는 억압되어져 있긴 하지만 주의를 집중할 수만 있다면 의식수준의 단계로 떠오를 수 있고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 존재한다. 의식은 감각기관을 통해서 인식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이야기 하며 무의식은 의식의 감각기관이 인식할 수 없는 마음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정신세계의 억압되어진 생각이나 감정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식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의식의 경우에는 정신세계를 차지하는 극히 일부분이며 이이는 전체 빙산의 1/10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는 수면 아래에 잠겨진 무의식이 대부분의 정신구조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는 인식되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상담이론에 있어서 성격이론은 본능적인 충동이나 욕구들은 의식적으로 억압되어져 있으며 무의식적으로 동기화되는 행동을 발생시키게 만드는 에너지로 작용된다라고 보았다. 특히 정신분석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무의식의 본능은 공격성과 성적욕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성적인 쾌감을 얻어내기 위해서 성적 욕구와 타인에 대한 공격적인 욕구가 인간이 행동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나 이러한 생각에 대해서 프로이드는 강한 의문을 품게 되고 성적행위를 하는 것은 단순한 성적행동이 아니라 사랑에 대한 갈구를 의미하며 이는 인간에게 살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하였다. 프로이드는 성격의 발달단계를 5단계로 보았으며 구순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 생식기로 나누었으며 이는 이 시기에 맞는 욕구와 특성을 정리하였다. 구순기의 경우에는 성 본능이 구강에 집중되는 시기로 유아들의 흡입, 깨물기, 씹기 등을 통해 쾌감을 얻고 특히나, 수유활동의 경우에는 이러한 쾌감을 가장 많이 얻는다고 하였다. 항문기는 구강에서 항문주위로 쾌감이 옮겨지는 시기로 배설물을 배출하고 수축, 이완을 자유롭게 하면서 성적욕구를 충족시키는 것과 동시에 배변훈련을 함으로서 사회적인 인정을 받는 시기라고 하였다. 이때에는 배변훈련을 통해서 사회적인 규범이나 요구,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기대나 요구들을 고려하게 되고 자기통제능력을 학습함에 다라 자율성과 자존감을 갖게 되는 시기이다. 남근기의 경우에는 성적본능이 성기부위로 집중되는 시기이면서 남자와 여성의 신체구조의 차이를 발견하고 이성부모에 대한 연정 그리고 동성부모에 대한 적대적 감정을 갖는 시기(남자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여자는 엘렉트라 콤플렉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이성부모에 대한 사랑 그리고 동성부모에 대한 갈등을 극복하면서 아동들은 부모가 가지고 있는 가치나 규범, 도덕 등을 내면화 하면서 초자아를 발달시키는 과정을 겪게 된다. 잠복기는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초등학생 시절의 시기로 성적 활동이 없는 비교적 평온한 시기이다. 잠복기의 경우에는 사회적인 지식이나 가치 등과 같은 교육활동에 시작되는 시점으로 부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동료나 주변 또래 집단으로 옮겨져 사회적 유대감을 결속시키고 유지시키는데 집중하는 시기이다. 생식기의 경우에는 이전과 다른 성적만족을 추구하려 하며 남근기와는 다르게 부모 이외의 대상인 다른 이성에게 매력을 느낌으로서 성적행동을 나타내는 시기이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상담기법은 기본 상담기법으로는 내담자의 무의식에 숨겨져 있는 충동이나 욕구, 감정 등을 의식수준으로 나타내게 하여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며 상담자의 역할은 내담자가 자신의 과거나 감정들을 거리낌 없이 나타낼 수 있게 돕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내담자의 무의식의 내용을 의식화 하는 것은 상담히 어렵기 때문에 내담자들은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연관되는 모든 것들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자유연상을 시도한다. 상담자는 이러한 내담자의 연상에 주의를 하면서 무의식의 내용과 연관을 시키도록 도와주고 해석함으로서 내담자 스스로가 무의식에 내용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기법은 내담자의 잠재된 감정이나 갈등을 의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자유연상, 꿈 분석, 전이 분석, 해석을 무의식화 하려는 상담방법 등이 있다. 자유연상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과 관련하여 마음 속에 담겨진 생각이나 감정들을 그대로 말하게 하는 것으로 이때 내담자는 편안한 곳에 누워 떠오른 것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면서 과거의 사건이나 경험 등이 내담자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해석을 해야 한다. 꿈 분석은 수면 속에서 내담자는 자아에 대한 방어가 약해지게 됨으로 무의식 안에 있는 충동이나 욕구 등이 표면으로 쉽게 떠오르게 됨으로 꿈을 분석함으로서 무의식의 내면을 통찰하려고 하는 중요한 상담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해석은 상담자의 자유연상의 내용이나 꿈의 내용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내담자에게 설명하는 것이며 이때에는 내담자 스스로가 마음이 준비가 되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내담자가 이를 수용할만한 준비가 되어져 있지 않다면 거부감이 형성되고 해석 자체를 부정함으로서 무의식에 대한 이해나 통찰이 불가능해짐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다.

 

분석치료 상담이론의 카를 융이 창시하였으며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는 구별되지만 프로이트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게 됨에 따라 만들어지게 되었다.

인간관은 인간의 무의식은 충동적 성적 욕망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지혜라고 할 수 있으며 인간의 정신은 통합적인 발현인 개성화를 통해 스스로 나아가는 존재라고 보았다. 인간의 경우에는 나라는 자아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자아를 통해서 움직이게 하는 힘에 의해 지배되어진다고 하였다. 융은 정신을 전체적인 성격으로 보았으며 인간은 전체적인 성격을 이미 갖고 태어났고 이를 일생에 있어서 전체성을 분화하면서 통합해 나간다고 보았다. 전체적인 성격이라 할 수 있는 정신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구분하였으며 무의식을 개인무의식과 집단무의식으로 나누었다. 의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정신의 부분으로 의식의 기능과 태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태도는 주인의 자아가 갖는 에너지의 방향으로 외부대상에 대해 지향하는 방향이 능동적이거나 수동적일 때 성격 태도가 결정이 된다고 하였다. 능동적인 태도는 외향성을 갖고 수동적인 태도는 내향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의식의 기능은 외부세계와 주관적인 세계를 지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정신적 기능의 구성요소는 감정, 사고, 직관, 감각이라 하였다. 이 구성요소들은 합리적인 차원인 감정과 사고, 비합리적인 차원인 직관과 감각으로 구분된다. 원형에는 5가지 유형이 있으며 원형은 내용은 없이 형태만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원형을 중심으로 하여금 경험들을 모아 콤플렉스를 형성하게 된다. 원형에 5가지 유형 중에 첫 번째로는 페르소나가 있는데 페르소나는 개인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려는 방식으로 사회적인 예의범절이나 역할, 행동규범과 관련하여 외부세계와의 접촉을 시켜주는 외적인 인격이라 할 수 있다. 이 안에는 여러 가지 역할이나 직책에 따라 각각의 페르소나가 존재하기 마련이며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페르소나를 따라야만 한다. 그러나 페르소나의 경우에는 한 개인본성을 따르는 것이 아닌 사회와의 타협이므로 페르소나를 동일시 하려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활력을 저하시키거나 형식적인 행동만을 하게 되는 안좋은 점도 있다. 두 번째로는 아니마와 아니무스가 있는데 이는 자아가 내면세계와의 접촉을 중재하는 것이며 남성 내부에 있는 여성성을 아니마라고 하고 여성 내부에 있는 남성성을 아니무스라고 한다. 아니마는 육감, 비합리적인 것에 대한 감수성, 자연에 대한 감정이나 막연한 느낌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아니무스는 아버지의 이미지로부터 영향을 받음으로서 형성되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객관성이나 진취적인 정신 등 남성적인 기질들을 여성에게 부여함으로서 자기 실현을 이끌어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에는 인격 자체가 변화함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을 잃게 되는 안좋은 점도 있다. 세 번째로는 그림자가 있는데 그림자는 사람들이 감추고 싶어 하는 모든 자질들을 이야기하며 이는 사람들의 어두운면을 말한다. 그림자는 사회에서 부도덕하거나 부정적이거나 악하게 생각되어지는 것들과 관련이 있으며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그림자를 다른 사람들에게 투사하게 됨에 따라 비난 받거나 안좋은 상황에 대한 것에 대해 감정을 갖게 만들어 삶을 살아가는데 여러 문제를 갖게 한다. 그림자는 없애지는 못하지만 투사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림자와 대면하면서 상황이나 이미지를 발전시켜나감에 따라 긍정적인 측면을 이끌어 낼 수 도 있다. 마지막으로 자기와 개성화는 집단적 무의식의 원형 가운데에 있어 자기 존재에 대한 주장을 하는데에 있어 무의식의 내용들을 인식함에 따라 이를 통합시키면서 정신을 이루게 만드는 초월적인 정신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정신이 중심이 되면서 이를 통합시키려는 내적지도요인이라는 것이다. 융은 프로이트와는 다르게 무의식을 의식에 있어서 추방되어진 부분 또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 태어났을 때 환경에 적응함에 따라 형성된 수 많은 정신요소들이 들어감에 따라 삶의 원천이라고 본 것이다. 자기는 끊임없이 이를 실현하려고 하고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 실현이라 주장을 하였다. 사람을 태어나면서 고유하게 그 사람으로 태어나며 세상을 살아가다가 어려운 삶에 있어서 환경에 따라 거칠어지거나 집단의식에 감염되어 다른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나에게도 필요하다는 착각을 갖게 됨에 따라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헤메게 된다. 하지만 내 진짜의 참 모습, 참 자아를 찾아가다보면 나의 진실된 모습들은 상처로 얼룩져 질 수 있을수도 있으나 거짓됨이 없는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정신분석상담이론과 분석치료의 상담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가장 먼저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자신의 감정이가 내면속에 숨겨놓았던 비밀, 기억들을 털어노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분석상담이론에서는 이를 자유연상이라고 말하며 분석치료에서는 고백이라고 한다. 자유연상이나 고백은 내담자의 솔직한 감정이나 기억나는 것들을 모두 털어놓으면서 상담이 원활해지게 하는 하나의 시발점이 된다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해석의 과정인데 정신분석에서는 꿈 분석을 통해서 자아가 최대한 방어하는 것이 약해지는 것을 사이에 두고 내면을 통찰하려고 하며 분석치료에서는 꿈이나 환상, 전이나 억압되어진 소망들에 대해서 무의식적 의미들을 해석함에 따라 내담자들에게 무의식의 세계를 이해시키게 만드는 과정이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는 교육이 있는데 정신분석에서는 훈습이라고 일컬어지며 훈습의 경우에는 이전과정인 무의식을 의식화함에 따라 내담자들의 장기간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고 이를 중재시키고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이겨나가고자 하는 과정이며 분석치료의 교육은 이와 비슷하게 무의식을 통찰함에 따라 행동의 변화를 촉진시키는 과정을 담고 있어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신분석 상담이론과 분석치료 상담이론의 주요 차이점은 첫 번째로 리비도의 역할로 정신분석 상담이론은 리비도를 인간의 생물학적인 성의 에너지라고 제한을 두었으며 쾌감에 의해 지배된다고 하였으나 분석치료 상담이론은 리비도는 성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삶의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는 일반생활에너지나 정신에너지이며 이는 일정한 법칙에 의해서 자율적으로 조절한다고 하였다. 또한 성격에 미치는 힘에 대한 방향은 성격이 주로 과거의 기억이나 경험, 사건들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에 반해 분석치료는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어떤 것을 열망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였다. 특히나 가장 무의식의 개념 자체도 다르게 보았다는 점이 있는데 정신분석 상담이론은 인간의 정신은 스스로가 자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무의식을 강조하였고 이러한 무의식은 부정적으로 본 것에 비해 분석치료의 경우에는 인류가 발달함에 따라 정신문화도 발달되어지고 집단 무의식 개념을 도입하여 무의식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서 부정적인 것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것도 이야기 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상담이론과 분석치료 상담이론에 대한 주요 개념부터 시작하여 성격의 발달 등을 확인하면서 두 이론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야기 해 보았다. 분석치료 상담이론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상담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만들어진 상담이론이므로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으나 인간의 주요 쾌감이나 기억, 무엇을 열망하느냐에 따라 조금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유사하지만 서로 조금은 다르게 보는 상담이론은 그 유사성과 차이점을 앎과 동시에 많은 상담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할 필요성이 높으며 이를 위해서 다양한 이론적인 공부와 함께 실습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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