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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중기와 성인 후기에 동반되는 신체적 및 인지적 변화에 대해 기술하고, 성공적으로 나이 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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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발달이란 인간에 있어서 전 생애에 걸친 모든 발달적인 변화양상과 과정을 의미한다. 이 안에서 인간은 다양한 발달단계를 거치며 발달단계에 따라 그 특징뿐만 아니라 신체적이고도 인지적인 변화를 다양하게 거치게 된다. 보통 신생아기-영아기-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성년기-노년기로 나누며 이 안에서는 또 세분화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인생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특히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성인기는 그 특징이 좀 더 세분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성인 중기와 후기에 대해서 그 신체적이고 인지적인 변화와 함께 성공적으로 나이를 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성인기는 보통 22~40세를 의미하며 중년기인 45~60세를 포함하여 성인 중기와 후기로 나뉘어진다고 할 수 있다. 에릭슨에 의하면 성년기와 중년기에는 친밀감 대 고립감 / 생산성대 침체정으로 정의하는데 성년기에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나라는 개인이 아닌 우리라는 개념속에 빠지게 되며 중년기에는 다음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생산성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방법을 모색한다라는 것이다.

성인 중기에 있어서 신체적인 변화는 외형적인 모습이 변화된다라는 두드러진 특징을 들 수 있다. 머리카락이나 근육의 조직이 감소하고 피부가 달라지는 변화를 겪게 되며 그 전과는 달리 시각이나 청각, 미각과 후각이 그 전에 비해서 감소된다라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성이나 남성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이 종료되는 폐경을 경험하게 되며 폐경에 다른 영향으로 얼굴에 홍조가 띄거나 잦은 기분변화로 인해 우울감을 겪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에는 갱년기가 오게 됨에 따라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게 되고 성기능이 감소하게 되면서 점차 여성화되어가는 점이 있으며 늙고 있다라는 인지를 하게 되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건강에 관심을 쏟게 된다. 성인 중기에는 이러한 변화들 뿐만 아니라 자아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 형성되기도 하는데 그 전에 청년기에 일구웠던 자아라는 개념이 성인 중기에 들어서는 자녀들이 독립함에 따라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찾는 시기이면서 자신의 신체적인 능력의 감소로 인해 자신에 대한 재평가를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안에서 기존에 있던 것들을 고수하려는 보수적인 태도를 지니려는 경향이 생기기도 하는데 내 시대에는 이런일이 없었다 또는 나 때는 그러지 않았다라는 편협된 생각으로 현상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태도는 발전적인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방해를 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비판과 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상황에 따른 경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 시기에 있어서 부부관계에 대한 생각도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배우자는 내 평생을 함께 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강해져 그 전에 아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부부관계가 이제는 자녀들의 독립으로 부부중심으로 되돌아 온다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그동안 소홀했던 부부중심관계가 형성됨에 따라 부부애를 느끼기도 하며 서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이를 이해하고 가족의 목표를 조화시키려는데에 역할을 하게 된다라는 점이다.

 

성인후기에 있어서는 1차적인 유전적인 노화와 함께 2차적인 노화가 오게 되는데 2차적인 노화의 경우에는 평소에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따른 것으로 조절이 가능하게 되는 시점이다. 성인 중기에 비해서 외형적인 모습의 경우에는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고 흰 머리카락이 나오는 등 외형적인 모습의 변화가 두드러 진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중기와 마찬가지지만 더 빠른 노화로 인해 신체의 내부기능이 변화하게 되는데 전에 비해서 소화기능이 감소되거나 호흡기능이 감소되는 등 눈에 보일 정도로 신체의 내부기능이 약화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지와 지능이 변화되는 것인데 전에 비해서 즉각적인 대처능력이 감소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습능력이 저하된다. 그리고 65세 이후로 IQ의 감소와 동작성 지능이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

 

그렇다면 성공적으로 나이를 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가? 가장 먼저 정체성을 찾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거나 혼자 사는 사람일지라도 일평생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성인발달연구에 대상자들 중에서는 나이가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거나 자녀나 부모에 종속되어 사는 삶을 택하고도 있다. 이러한 점은 자신이 진정 삶을 살아오면서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현저히 낮은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반문하고 그 안에서 내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야 할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두 번째로는 친밀감을 형성해보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한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나라는 개인이 아닌 내가 속한 집단, 사회를 경험하면서 내 개인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간다고들 한다. 그 안에서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나를 경험하고 타인들과의 적극적인 친밀감을 쌓으면서 자신에 대한 사랑을 증명하고 삶을 계속 영위하면서 즐겁게 살 수 있는 하나의 동기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직업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라는 점이다. 성인 중기와 후기로 갈수록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적어지고 새로운 사람들을 원하는 곳들이 많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내가 필요로 되어지는 곳들을 스스로 찾아보고 그 안에서 내가 노력을 해야 한다라는 점이다. 하나의 일에만 몰두하여 그 외에는 문외한 사람이 아닌 다양한 사회를 겪으면서 내가 어느 곳에서 필요로 되어지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제 2의 삶을 지탱해주는 하나의 요소로 작용되기 때문이다. 직업이 있는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간에는 일상생활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기도 하고 그 안에서 얻는 성취효과도 남다르게 된다. 성인 후기로 갈수록 노화는 더 빠르게 진행되는데 그러한 이유 중에 하나가 일을 하지 않고 한 고셍만 머물려는 습관때문이라고도 한다. 그렇기에 내가 성취감을 갖을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계속 일을 하다보면 그 안에서 무료함도 사라지고 지능의 급격한 저하를 막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항상 노력을 해야 한다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성인 중기와 후기에 신체적이고 인지적인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 안에서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성공적으로 나이들기 위한 것들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포함되어져 있으나 성인 중기 후기 뿐만 아니라 우리가 끊임없이 일평생을 노력하고 지속시켜야 하는 하나의 무기라고 생각된다. 현대화된 사회를 살아가면서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되고 노동력은 기계로 대체되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고정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유기체로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며 유기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고민과 그에 대한 해답 그리고 반문을 하면서 스스로를 성숙시키고 성장시켜야 한다. 성공적으로 나이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변화들을 미리 공부해야만 하며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충분히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일들을 찾으며 노력해야 한다라고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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