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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뱃지 만들기 및 바느질 초등학생 교수학습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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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략히 동물뱃지 및 바느질 교수학습지도안을 만든 것을 올려봅니다. 흔히들 교수학습지도안 만들기 참으로 귀찮고도 힘든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교대나 사범대를 다니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한 두번은 꼭 만들어야 하는 교수학습지도안.

 

사범대를 졸업은 했지만 이 세안을 만드는게 참으로도 귀찮고도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 중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동물뱃지 만드는 교수학습지도안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대안학교에서 1년간 교사생활을 하다보니 대안학교 기준으로 작성한 교수학습지도안 입니다.

 

물론 매번 수업때마다 작성하진 않았고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니 참고하실 정도로만 확인해보시고 밑에는 다른 교사님들에게 이 교수학습지도안을 작성하였을 시 받았던 첨언들도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여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바느질을 하는 것은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 좋습니다.

 

어릴 때 소근육 발달하는 놀이를 많이 한 아이들은 바느질도 잘하지만, 충분하지 못할 경우에는 바느질을 하기가 상당히 곤욕스럽습니다. 바느질 하나로 아이들의 소근육의 상태를 파악할 수도 있으며 발달하지 못한 경우에는 도움을 주어 발달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동물뱃지는 아이들이 원했던 수업이였는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과정을 한번 설명해주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해보면서 생각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저 교사가 이끄는 수업이 아닌, 아이들이 생각하고 행동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첫 번째 할일은 바로 도안을 그려보는 일입니다.
즉 그림그리기 인데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또는 몸이 불편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따라 그릴 수 있도록 하나의 아이템을 제시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템을 제공할 때에는 다른 아이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지만, 대부분 싫어하기 때문에 흥미유발을 시켜줄 수 있는 동물책(동화책도 좋습니다.)을 먼저 읽어줍니다.

 

이후에 책들을 보면서 이 동물은 어떤지 의견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바느질을 할 수 있게 그림의 사이즈는 크게 해주셔야 합니다.

 

 

 

 

 

 

순서는

도안 그리기 - 천(펠트지)에 옮겨서 그려넣기 - 천(펠트지) 자르기 - 바느질하기 - 솜 넣기 - 마무리 바느질하기 - 뱃지 붙이기

인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대안학교에서는 아동들의 수가 적기 때문에 하루 날을 잡아 하면 충분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아동들의 숫자가 10명이 넘어갈 경우에는 며칠을 잡고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

 

온전히 한 교사가 모든 아이들을 다 돌봐줄 수 없기 때문에 언니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교의 언니들(형들)이 내려와 저학년들과 친해지며 바느질도 도와주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수업이 원활히 진행되는 점도 있답니다.

 

 

 

 

 

바느질은 유의사항이기 때문에 꼭 연습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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