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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레인보우 브릿지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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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레인보우 브릿지 찾아가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여행 중에 하코네여행을 실패하고 난 뒤 바로 달려갔던 오다이바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다이바의 경우에는 인공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에 가기위해서 스이카카드를 이용해 저희들 기준의 경로상 가장 가까운 도쿄 텔레포트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다이바역이 자유의여신상을 보시기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입니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다이버 시티 도쿄(Diver City Tokyo) 건물이 보입니다. 안에 입점해 있는 곳들이 많아보입니다.

 

 

 

 

 

 

오다이바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한 팔레트 관람차 입니다.

 

특히 야경을 볼 수 있는 이런 저녁시간에는 형형색색 전등의 색이 바뀌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관광요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나가다가 만난 마리오카트 입니다. 얼마 전 티비에서 마리오카트를 타는 모습을 보았는데 왠지 구경하면서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차를 타기 위해서는 국제면허증을 소지하셔야 하기 때문에 도쿄여행을 가시는 분들 중 마리오카트를 타시고 싶다면 꼭 준비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다 본 비너스포트 입니다.

 

유럽의 근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라고 합니다. 안에는 세 곳으로 나눠지며 쇼핑이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 또한 전광판이 형형색색 바뀌는 이쁜 모습입니다.

 

 

 

 

 

 

바로 옆에는 팔레트 타운입니다.

 

 

 

 

 

 

조금은 먼 곳에 지하철에 내렸기 때문에 약 20분정도는 쭉 걸으셔야 합니다. 어디로 걸어야 할까 고민이 되실텐데 아래에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나 강을 향해 쭉 걸으시면 됩니다.

 

 

 

 

 

 

형태로만 보이는 연인들이였는데 지나가다 멋진 모습들을 찍어보았습니다.

 

 

 

 

 

 

강 위에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배들이 지나다니는데 엄청 크게 웃는 소리들이 절로 즐겁게 해주는 해변공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행에게 물어보니 일본인들은 저렇게 날을 잡아 단체로 배에서 회식을 즐기는 곳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 술도 마시고 즐겁게 게임도 하면서 노는 일본직장인들이라는 이야기.

 

 

 

 

 

 

레인보우 브릿지도 색깔을 바꿔가는데 해변공원에 앉아 이 모습을 구경해도 황홀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변공원의 끝으로 이동하다보면 대망의 자유의 여신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의 경우에는 프랑스에서 잠깐 빌려왔던 조각상(?)이라고 하는데 인기가 하도 좋아 복제품을 만들어 배치해두었다고 합니다. 밤이라 그런지 얼굴이 붉은 느낌도 많이 나고 포토존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로 앞에서도 찍어보고 밑으로 내려가 찍어보고 신나게 수십장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아주 거대할 것 같은 모습이지만 실제로 보면 한 2~3미터 정도 높이입니다. 이 여신상을 엄청 크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실제로 보면 엄청 작고 여기 왜 왔는지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곳에 오면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한 사람들도 많지만 쇼핑거리나 관람차 즐기기 또는 야경을 보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다는 사실.

 

이제는 자유의 여신상을 다 보았기 때문에 숙소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아쿠아 시티도 보이지만 이른 아침부터 하코네를 갔다가 오다이바까지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지하철에서 아마 쓰러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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