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지유가오카 자유의 언덕이라는 동네

도쿄여행 지유가오카 자유의 언덕이라는 동네

 

 

 

요요기공원을 둘러보고 난 다음, 오모테산도 힐즈를 구경하러 잠시 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마지막 날에 다시 돌아보기로 결정하고 지유가오카 라는 동네로 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유가오카역을 가기 위해서는 메이지진구마에역으로 이동해 ⓕ 후쿠토신 라인을 타고 약 11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지유가오카는 자유의 언덕이라고 불리우는 동네입니다. 그만큼 자유로운 동네라는 의미일까요?

 

 

 

 

 

고풍스러운 분위기뿐만 아니라 고급주택단지로 구성되어진 이 동네는 부자동네로 알려져 세계 유명한 브랜드들의 베이커리들이 많습니다. 특히, 푸드테마파크인 스위트 포레스트 존이 따로 특화되어 있는데 가격은 상상 이상이라는 사실.

 

 

 

 

 

 

골목 사이사이를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딱히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그런 분위기를 못찾는 것일 수도 있고 장소들을 못찾아서 일수도 있겠지요.

 

다만, 일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더 깔끔하게 정리된 블럭들이 매력적이다라는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통해서 지유가오카가 어떤 동네인지 분위기를 알고 싶다면 사진으로나마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단, 이곳을 굳이 여행계획에 넣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 이유는 달달한 후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르겠으나 동네구경을 위한 시간을 소비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다른 지역도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다른 여행할 곳들이 워낙 많은 도쿄를 위해 양보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인테리어 소품 샵인 로라애슐리로 아기자기한 매장분위기입니다.

 

 

 

 

 

 

이 곳에 유명한 곳은 스위트 포레스트(Sweet Forest)나 아리베 에 데파트(Arrivee et Depart)를 추천드리며 이 지역의 특별한 쇼핑을 원하거나 일본스러움의 아기자기함을 찾고 싶으시다면 여행계획에 넣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