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각자의 의견을 포함하여 제시하시오.

청소년복지의 경우에는 아동복지부분에 있어서 분리된 역사가 짧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아동복지와 경계가 모호한 측면들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발달적인 특성이나 그들을 둘러싼 시대적인 상황, 그리고 학문적 배경에 대해서 청소년복지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기에 경우에는 성인과 아동들의 사이에 과도적인 단계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영향에 민감하게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청소년복지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청소년기에 경우에는 성장기라 할 수 있다. 태어난 가족들이나 부모들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또래집단이나 교사와 사회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아동과 비교할 때 부모의 보호를 덜 받고 성장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의식주와 같은 것들을 충족시키고 학교교육 등에 소요되는 생활하는 비용들은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지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와 함께가족은 직접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변화로 인해 역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청소년 복지에 경우에는 태어난 가족들로부터 교육이나 주거 등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욕구들을 충족시킬 수 없었을 때에 국가나 지자치단체가 개입하면서부터라 할 수 있다. 가족들은 경제적으로 빈곤해서 청소년들이 살아가는데 생활비의 부족이나 부모들의 사망이나 이혼으로 인해 가족들의 보호를 적절히 받을 수 없을 때라 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청소년들이 보호받아야 할 가족으로서 가출을 하여 마약, 약물, 성문제 로 인해 부모들은 청소년기에 자녀들을 지도하기가 어렵기도 하다. 이런 물리적으로 자녀가 떠나가면 사회적인 보호는 필수적으로 되어지고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생활환경에서도 유해한 것들을 줄여야 하며 유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복지는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청소년들은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한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을 위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고 이들을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정책 또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들이 청소년시기에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해주어야 하고 부정적인 경험들에 대해서는 예방 차원이나 이를 도와줄 수 있는 보호활동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잇겠다. 이것들은 사회적인 서비스 뿐만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를 도와주어야 할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현대화되어진 사회에서는 다양한 가정의 형태가 등장함에 따라 가정에 대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지원체계 또한 마련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겠다. 향락의 문화나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청소년기에 대한 지원정책에 대해 국가나 시, 도에서 개입은 당연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결손가정들의 증가로 인해 가정의 구조적인 결손이나 기능적인 결손의 경우에는 청소년시기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확률이 많다고 할 수 있다. 결손가정의 형태로서는 소년소녀가장이나 모자, 부자가정이라 할 수 있는데 부모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부모의 기능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가정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청소년시기에는 성인이 되어가기 직전의 과도기적인 단계로서 이를 가정이나 사회국가적인 차원에서 개입이 없다면 이들이 차후에 성인이 되어 건강한 사회가 되질 못할 확률이 높기도 하다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에는 정서적인 지지나 생계 및 가사에 있어서 청소년복지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논의가 되어야 하며 아동이나 성인의 복지와 별도로 이를 하나의 복지계층으로서 구분해 케어할 필요성이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복지에 대한 필요성과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해 글을 써 보았다. 청소년들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이며 나 라는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때 잘 닦어놓는다면 이들이 사회에 나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사회의 빛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국가에서는 이러한 청소년복지에 좀 더 신경쓸 수 있는 정책을 고안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 주변 이웃들도 내 주변에 청소년들에 대한 생각을 조금은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싶지 않나 한다.

 

 

<참고문헌>

이소희 외(2005), 청소년복지론, 나남출판

한국청소년개발원(1998). 한국청소년 연구, 한국복지정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