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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억이 발생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기술하고, 자신이 경험 했던 오기억이나 또는 오기억으로 의심되는 기억에 대해 그 내용과 원인을 기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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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은 모두 기억이라는 것에 의존해서 살아가며 지나버린 시간은 과거이며 각자의 기억속에서 존재하고 우리 생활에 있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중 오기억이라는 것은 우리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에 대해서 실제로 일어났다고 착각하는 심리학 현상을 이야기 하는데 우리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오기억들을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오기억들은 상황에 따라 많은 부작용을 발생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오기억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발생이 되는지 그 원인이나 경험들에 대해서 아래에 글에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오기억에 대한 연구들은 다양하다. 그 중 오기억 연구 중에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이 출처 검색이다. 출처 검색이라는 것은 우리가 기억하는 내용들이 어디로부터 왔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것으로 기억이 어디로 오는지 추적하는 능력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 눈이 온다' 라는 이야기를 티비나 라디오에서 들었는지 친구에게 들었는지를 아는 것이다. 출처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어떤 출처들이 예전것인지 새로운 것인지를 평가하는 전반적인 것을 이야기 하며 출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람들이나 자료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이는 네 가지의 유형으로 파악할 수 있다. 첫번째는 지각적인 정보로서 경험을 통해서 기억들을 부호화 하여 만드는 것으로 감각적인 요소와 관련성이 있다. 신문의 기사나 라디오나 뉴스에서 청취한 것들은 모두 지각적인 정보들을 갖는 것이다. 두번째는 맥락적인 요소들이며 상황이나 환경들에 의한 정보들을 이야기 한다. 예를 들어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한 받았다면 이는 자녀들이 해줬을거라는 부모의 기억은 맥락정보에 해당되는 것이다. 세번째로는 정서적 반응정보로서 이는 우리들이 기억하는 것 중 감정적인 반응이나 사건과 관련된 정서적인 경험들을 의미한다. 감동적인 것을 보고 기억하거나 길을 잃어 당환했던 것들은 모두 정서적 반응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인지작용이다. 인지작용의 경우에는 기억을 하기 위해 장기적인 기억으로부터 정보들을 검색하는 것으로서 정보를 촉진하는 것으로부터 심상들을 떠올리는 것들 모두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기억은 주입을 통해서도 발생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실제 있었던 사건과 꾸며낸 사건들을 포함시켜 어린시절의 사건들을 기억하게 하였던 실험에 의하면 25%의 피실험자들은 꾸며낸 이야기들을 실제 있었던 일로 기억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주입을 통한 오기억에 대한 형성들은 자전적 기억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내용들은 오기억들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기억은 기본적인 현실을 반영하며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기억은 현실반영에 있어 인출되는 접근성을 감소시키기 마련이다. 기억이라는 것은 경험 그 자체가 아니라 경험에 따른 주관적 해석으로 하여 저장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지식이나 발달단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는 것이다. 기억은 직접 경험한 것에 대한 추론이나 의미론적으로 정교화 되어져 동화가 되어 저장되는 것이므로 부정확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억들이 오기억화되는 원인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언어정보나 시각정보들이 서로 동화되고 통합되면서 다양한 정보들에 의한 사건들이 발생됨에 따라 원래 정보가 누적되어져 왜곡이 일어나게 하기도 한다. 오기억의 대부분의 원천은 귀인오류나 혼란에 의해서 발생되어진다고 하는데 우리는 시각적인 정보가 먼저 들어오게 되고 그 뒤에 언어정보가 따라옴에 따라 상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된 호도로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오기억의 경우에는 언어와 시각적인 정보들이 각각 분리되어져 원형들을 유지하다가 추후에 다시 불러오는 과정 안에서 정보의 원천을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언어적인 정보들은 시각정보로 착각하여 정보원천에 대한 기억들을 인출을 실패하거나 잘못된 오기억으로 불러오게 만들어 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한다. 기억은 단일한 것이 아닌 경험에 대한 요지나 말 그래도의 동일한 경험들을 반영하게 하지만 함께 통합되지 않고 각각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한다. 이는 원래 일어난 사건들과 오정보 사이에 간격들이 길어지게 되면 더욱 악화되기도 하며 시각적인 이미지나 상황들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잘못된 기억력이 생겨나게 되고 이를 인출하면서 오기억에 빠지게 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들은 오기억들과 관련하여 실생활에서 다양한 상황들을 맞이하게 된다. 그 중 연구되어진 것 중에 잘못된 명성과 수면자효과는 어떤 사람이 실제로 유명한 것 그 이상으로 명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성을 이야기 하며 이를 친숙성에 기초하여 기억들을 다시 구조화하는 우리들의 특성이기도 하다. Jacoby 와 Kelly(1989)연구에서 피실험자들에게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목록을 보여주고 어느정도 유명한 사람 그리고 이름은 들어봤지만 주인공이 누군지 정확히 잘 모르는 이름 그리고 전혀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름을 보여주고 피실험자들은 새로운 목록의 이름을 받았으며 이때에는 유명하지 않은 새로운 이름들을 추가하여 보여주었다. 이후 하루가 지난 뒤에 두번째 명단을 받아 과제를 수행하였는데 유명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름으로 선택되어진 것들이 하루가 지난 뒤에는 유명한 사람으로 선택되는 결과를 나오게도 하였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이 잘못되어졌고 사람들의 주의를 분산시켰을 때 잘못된 명성효과가 발생되어진 것이다. 또한 언어적인 차폐가 발생되는데 우리들이 본것들을 말하거나 이야기로 기술을 하려 할 때 언어화로 인해 기억들이 변화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위에서 말한 요점과 축어 기억과 관련된 내용으로 요점기억을 사용함에 따라 오기억이 발생된다고 바라보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나의 대한 오기억들은 매우 많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기억이 오래된 경우에는 오기억이 많이 발생되는 경향이 보였는데 어릴 때의 모습들을 기억할 때면 이러한 상황들이 자주 발생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많이 맞고 자랐던 나는 아버지가 오면 항상 방안에 숨어있었다라고 기억을 하고 있다. 아버지에게 말을 걸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은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라는 기억들로만 가득했지만,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들어보면 나는 아버지를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하고 오는 아버지로 아버지가 쉬는 날이면 밖에 나가 놀이터도 자주 가고 다른 형제들과는 다르게 둘이만 따로 놀기도 자주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기억들은 나에게 전혀 있지 않고 그저 나를 윽박지르고 때렸던 모습들로만 기억에 남겨져 있었다. 이것도 여러번 겪었다고 위에는 말하였지만 실제로는 내가 고집을 피워 형제들과 싸우고 난 뒤에 버릇없는 태도로 일관하여 엄청 혼이 났다라고 말해주었다. 지금도 이런 기억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다가가는게 매우 어렵고 낯설지만 이러한 오기억으로 인해 나온 결과라고 생각되어진다. 기억의 날조현상이 나에게 일어난 것이라 판단되어질 수 있는데 이는 그동안 사랑을 받고 자라오다 한번의 다그침이 나에게는 무서운 아버지 나를 혼내는 아버지로만 인식하였고 매를 들어 나를 때리는 모습과 언행들이 나의 기억속에 지속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들은 실제생활에 있어서 오기억과 관련된 내용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오기억과 관련된 현상들은 주변 친구 지인들과 함께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해 보면 각자 서로가 본 것과 느끼는 바가 다르고 이에 대해 그동안 어떻게 생각했는지 쌓인건 없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오기억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기억의 충돌들로 인해서 발생되기도 하고 망각하거나 언어적인 요소들로 인해 기억을 재구성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오기억들에 대한 현상들은 개개인마다 일반화시킬 필요는 없으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어떤 것을 기억하고 버리는지에 대한 반성이 필요로 되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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