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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에 대하여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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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에 대하여 논하시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세계적으로 높다고 흔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우리나라 인구 10명당 자살률은 2001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다 2013년에 28.5명이라는 통계도 있다. OECD 국가들 가운데에서도 높은 자살률로 여전히 자살시도와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거시적인 측면에서 볼 때에는 실업으로 인한 좌절이 있으며 사회적인 여건에서는 정신치료는 받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있으며 사회적으로 1년간 자살사망자들에 대한 기대소득에 대한 손실만 65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에 정부에서는 자살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은 하였으나 이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책을 하는데 있어 정책효과나 인프라구축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정부의 자살예방 정책의 방향과 함께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주위사람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정부에서 수행하는 자살예방으로는 자살행동별로 단계별 교육대상자의 역할 별로 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재도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이나 교재, 상담 등이 개발되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 실제 우리나라에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대응방안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현재 우리나라 정부가 취하는 자살예방 종합대책은 1차와 2차로 나뉘어져 진행되어져 왔다. 1차는 2004년도부터 시작하였는데, 1차의 경우 국가자살예방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계획을 이행하였지만 여러 문제점을 보였는데 우선 첫 번째로는 자살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인 사회와 경제적인 요인의 중요성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였고 두 번째로는 자살예방대책에 대한 법적인 근거가 미비하여 정책추진을 위한 재원들을 많이 확보하지 못하였다는 점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 중심의 계획 수립과 추진이다 보니 여러 관련 부처의 협조와 업무연계가 미비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기반으로 하여 2차 자살예방종합대책이 경우에는 2007년 자살예방법이 법적기반으로 자리를 잡자 10대 자살원인을 찾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거나 자살에 대한 개인적이고 사회적은 대응을 강화하려고 하였다. 보건복지부의 주관으로 이러한 10대 자살원인을 다양한 부처들과 함께 소관하여 자살 원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위험에 있는 개인이나 사회적인 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또한 자살에 대한 치명적인 수단과 방법들에 대해 접근성을 감소시켰으며 자살에 대한 대중매체들의 위험성 노출을 줄이며 대중매체로서의 책임감을 강화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적인 보건 서비스들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실시해왔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러한 정책기조로 하여 보건복지부와 연계된 10대 자살원인에 대한 정책들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보건복지부가 직접 주관하고 실시하고 있는 정신건강센터 사업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2차 자살예방대책에 경우에는 설정하였던 목표인 ‘2013년까지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을 20명미만 으로 감소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다.

 

이 사업들은 전체적으로 교육 자료들을 현재의 상황에 맞게 다시 개발을 하였으며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강사들과 같은 전문인력들을 양성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전문인력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질 수가 없었고 교육주체나 구체적인 교육의 내용에 있어서는 조금씩 전문인력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시행했던 교육내용을 토대로 시행한다. 가장 먼저 자살에 대한 기본정보를 제공한 이후에 본론에는 자살을 하는 원인이 무엇인가를 그리고 자살행동의 단계별로 개입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일률적인 방식이 도입되는 것이다. 이는 강사의 역량에 따라 교육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강사의 전문성이 고도로 요구되는 점을 인식하여야 한다.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교육하고자 하는 바가 분명한지 핵심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정확히 설명해주고 파악해야 자살예방 피교육자들에게 교육을 받는 동기가 제대로 유발이 되는지 주입식의 교육이 수동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들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좀 더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의 양성과 함께 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확산이 필요로 되어진다.

 

또한 이러한 전문가 양성과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의 자살에 대한 직접적인 대상자에 대한 예방뿐 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즉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교육도 필요하다. 우리 사회에서 자살 관련 상담을 하는 것에 대해 아직은 사회적인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상담을 하러가거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꺼리는 것도 자살을 늘리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전문가 양성이나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확대는 앞서 말했듯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사람들의 인식 때문에 참여를 못하고 활용되지 못한다면 쓸데없는 투자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정부는 자살관련 상담이나 정신과 상담 등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아야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노력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어떠한 방식으로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나라도 앞서 말했던 것처럼 전문가 양성과 프로그램 확대뿐 만 아니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익광고를 만들어 상영하였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주변에서는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아야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공익광고는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보기 힘들기에 큰 효과가 나타나기 힘들다고 본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10~20대 층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많이 하는데 이러한 젊은 층들은 주변 시선에 많은 신경을 쓰는 나이대 이기에 분위기 조성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젊은 층들을 타겟으로 유튜브 영상을 만든다든지 젊은 층들이 요새 자주 보는 개인방송을 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전문가에게 상담을 신청하는 과정이나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고 주변 시선에 신경을 쓰거나 프로그램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찍은 영상이나 전문가에게 상담을 신청하는 과정이나 방법 등을 가르쳐 주는 것도 큰 효과를 낼 것이다.

 

 

자살은 우리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는 주변인들의 조그마한 관심이 있다면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사회전반적인 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을 보편화시킨다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자살예방교육은 모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특히나 전문가교육의 양성이 더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사회의 구성원들뿐만이 아니라 지역에서도 이를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며 이에 지방시자체 또는 국가단체에서 이를 보편적인 활동으로 인식하여야 하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이고 영구적으로 개발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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