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롯폰기 저녁의 모습은?

 

 

롯폰기는?

 

외국계 기업과 메스컴 관련 인물들로 붐비는 롯본기, 복합쇼핑몰 롯본기힐즈를 비롯해, 새벽까지 영업을 하는 바가 많아 '잠들지 않는 거리'의 대명사로 불리웁니다. 또한 외국 대사관이 많은 아자부는 국제적인 도시풍경이 감돕니다. 롯본기 최고의 관광명소가 된 롯본기힐즈는 뉴 모던 스타일의 부티크나, 레스토랑, 뮤지엄, 갤러리 등이 빌딩 숲속의 자리잡고 있어 하루 쇼핑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메인 타워인 도쿄 시티뷰 전망대는 주변건물의 방해 없이 도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지하철 히비야선과 도에이오에도선의 롯본기역에 있습니다. 또한 도쿄의 랜드마크로 1958년 완공 이후 변함없이 사랑받는 도쿄 타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02년 재개장을 마친 이 333m의 거대한 탑이 조명을 밝히면 도쿄의 밤은 한층 로맨틱 합니다.

 

 

 

 

롯폰기의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는 조형물

 

 

 

 

케야키자카

 

모리타워 옆 작은 언덕의 산책로 입니다. 유명 브랜드 직영점들과 깔끔한 거리로 롯폰기에서 가장 현대적인 거리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매년 11월 초~12월 말이면 거리를 화려하게 비추는 '일루미네이션'명소로 유명합니다.

 

 

 

 

롯폰기 힐즈전망대

 

롯폰기 명소 중 첫손가락에 꼽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롯폰기 힐즈는 고층빌딩인 모리타워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데 모리타워는 지하 6층, 지상 54층의 초고층 건물로 건물 앞의 9m 높이의 둥글넓적한 설치물이 특색입니다. '마망(Maman)'이라고 부르는 거미를 모비트로 한 조명물입니다. 모리타워 저층에는 쇼핑몰이 있으며 고층에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모리아트센터가 있는데 모리아트센터 안에 있는 모리 미술관은 52~53층에 위치해 있어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술관이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모리타워 동쪽에 17세기 일본풍으로 모리정원을 조성해 놓아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빌딩 앞에는 아사히TV의 본사사옥인 테레비 아사히 건물이 있습니다. 1층은 일반인에게 개방되며 도라에몽캐릭터로 만든 타임캡슐과 건물 입구 옆에는 TV프로그램에 나오는 캐릭터상품을 파는 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