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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우에노 동조궁 탐방(토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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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에 작은 사찰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바로 동조궁이라고 하며 토소구(toshogu)

 

넓디 넓은 우에노공원이지만 사찰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도리이라는 것은 몇번의 설명을 드렸지만, 보통 붉은색 문으로 이 곳을 지남으로서 현재의 세상이 아닌 신의 세상 즉, 이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등로 입니다. 한밤 중에 불을 켰을 때의 모습이 도깨비와 같은 모습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이 불을 사용하지 않으며 그대로 유지중이라고 합니다.

 

 

 

 

입구 왼쪽에는 손과 입을 씻는 물이 있습니다. 테미즈야라고 불리우지요.

 

 

 

 

사리를 모셔두는 사리탑

 

 

 

 

사찰이나 신사 어딜 가도 있는 에마 입니다. 우리나라 사찰에 기와에 소원을 새겨넣는 것처럼 일본에는 에마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절들은 보통 산 속에 있다고 하죠. 사실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민중들과 함께 하면서 일본과 같이 도심속에 절이 있었지만, 조선의 불교탄압으로 인해 산속으로 들어간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불자들이 워낙 많아 도심속에서도 신사나 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항상 가까이에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나 공원안에 이렇게 있는 것은 좀 색다르지요.

 

 

 

 

우에노 동조궁 바로 앞에 있는 국제적인 사자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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