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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비자림 연리지 하나도 둘도 아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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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비자림 연리지 하나도 둘도 아닌 나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여행 비자림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비자림은 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중에 하나인데요,

천년의 숲으로 알려져 있는데 199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문화재청이 관리하고 소유하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사려니와는 다르게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1500 / 소인 800원 입니다.

 

 

 

 

비자림이라고 돌에 세겨진 것을 보니 비자림이 과연 보여줄 것은 무엇일까

두근두근 기대감을 가지고 길을 따라 갑니다.

 

 

왜 비자림인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비자림은 무당이 제를 지낼 때

쓰이던 비자나무의 종자가

사방으로 흩어져 자생력을 가지고

숲을 이룬것이라고 추정된다고 합니다.

 

 

특히 비자나무 같은 경우에는

고급 바둑판으로 만드는데

 

이만한 것이 없다고 하는데 이 곳에 가셔서

비자열매나 종자를 채취하시면

 

벌금을 물으셔야 한다니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진 비자림

소중히 구경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려니와는 정말 다른 산책로입니다.

 

사려니는 길을 따로 만들어 두었는데

이 곳은 평평한 지형과 함께 길을 따라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길이 평탄하다보니 아이와 같이 걸어도 좋고

연세가 지긋한 부모님들과 걸어도 좋은 곳입니다.

 

 

 

 

비자림 숲에는 최소 500년 최대 900년정도 되는

비자나무들이 약 3천그루나 심어져있다고 합니다.

 

비자림 산책로는 A코스와 B코스로 나눠져 있는데

왕복으로 관람하시면 쉬는 것도 생각해서 2시간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곳에 제일 유명한 연리지 입니다.

(안재현과 구혜선이 웨딩사진을 찍었다고도 해서

사람들에게 더욱 알려진 곳이지요.)

 

연리지라는 말은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들과 서로 엉켜서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인데,

화목한 부부나 남녀사이를 비유해서 이르는 말로도 사용됩니다.

 

하나도 둘도 아닌 나무 ' '

 

이렇게 보면 어느쪽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속으로 생각하는 상상력도 발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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