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편의점 무엇이 있지?

일본편의점 무엇이 있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편의점, 그것도 일본편의점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일본편의점이 들어와있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파는 물건들은 문화적인 이유나 생활에 따라 다른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일본편의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편의점 제품들은 고탄다호텔 1층에 있는 곳으로 다른 곳들은 구경하지 못한 점은 죄송합니다.

 

 

 

 

 

 

기본적으로 계산대에는 이렇게 튀김류와 호빵류를 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여름에도 이렇게 뜨거운 호빵을 팔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놀란감도 없지 않아있습니다. 튀김류를 사먹어볼까 생각을 했지만 우리나라가 아니라 긴장감이 가득한 상태여서 사진만 몇개 찍고는 '이거 주세요'라는 말 한마디도 못하고 사진만 연신찍어댑니다.

 

 

 

 

 

입구에는 반찬종류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식품들이 진열되어져 있습니다. 반찬들도 따로 파는 일본의 경우에는 금액이 적다고 생각하고 마구 고르다간 계산할 때에 금액을 보고 놀라기도 합니다. 워낙 적게 들어있다보니 많이 먹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를 잘 고려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입구에는 삼각김밥이나 도시락같은 제품들을 진열해놓는 것은 우리나라와 같은데 사람들이 들어오면 시선을 그쪽으로 가게 하려는 판매전략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일본에 가신다면 한번쯤은 보게 된다는 가루비제품들입니다. 딱딱한 감자스틱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공항에서 사먹어본 결과 우리나라 감자스틱과 비슷한 맛입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제품들이 여러개 보입니다. 특히나 포장지같은 경우에는 거의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져 있는데 세븐일레븐의 특징이지 않을까 합니다. 최대한 깔끔하고 정갈하게 사진을 찍어놔서 쉽게 지나치기 힘든 일본편의점입니다.

 

 

 

 

컵이나 우유팩에 파는 저렴한 사케들입니다. 가격대를 보시면 우리나라의 캔맥주와 가격이 비슷합니다.

 

특히 음료코너에 가보시면 다양한 주류들과 함께 맛좋은 음료수들을 팔고 있으니 꼭 한두개는 사먹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번 하코네 로망스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먹은 벤또(도시락)입니다. 이 제품들 또한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맛이 꽤 괜찮습니다.

 

일본호텔에서는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 곳도 있고 제공을 하더라도 맛을 기대하기란 상당히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식의 경우에는 대부분 편의점에서 간단히 해결이 가능한데 간단히 해결한다는 느낌보다는 저렴하게 잘 먹었다라는 느낌들이 듭니다.

 

 

일본편의점에서는 레토르트상품이나 많은 양의 물건을 살 경우에는 직원분이 한두마디씩 말을 건넵니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하이' 라는 말을 외치시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직원이 직접 레토르트상품을 데워주고 물건을 담아드릴까요? 등을 물어보기 때문에 '하이' 하시는게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