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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지우펀 한낮의 아름다운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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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써보는 해외여행기? 입니다.

 

해외여행을 다녀도 요즘은 카메라를 들고다니기엔 목이 너무 아파

사진을 자주 못찍어 아쉬움이 많았는데요.

 

대만의 폭염이 선뜻 사진기를 들고 나가지 말라고 만류를 해주어서 그런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지우펀이였습니다.

 

지우펀은 원래 버스투어로 2일차에 갈 예정이였는데

전날 과음한 탓이 컸는지 아니면 일행에 대한 엄청난 배려였는지도 모르겠지만

2시간전에 일어나 동행이 일어나길 바라면서 휴대폰 하다가 스르르 잠든 저의 탓이 훨씬 컸답니다.

 

결국에는 노쇼로 연락도 오고 했지만 모든걸 잠에 푹 빠져

연락도 못받고 돈만 날리게 되었는데요.

 

아쉬운 마음이 들어 대만 타이페이까지 왔는데 지우펀을 안가보는건 아쉬워서

동행과 함께 타이페이에서 갈 수 있는 버스를 검색하고 총총 버스로 다녀왔답니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저 멋있는 모습.

 

문득 꽃할배에서 여수보다 못하다라는 말? 이 곳이 맞았나요?ㅋㅋ

그런 생각이 듭니다.

 

도넛모양의 구름이 둥글게 떠있고 아래에는 멋진 해안마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봤던 홍등가의 모습을 찾기 위해 지우펀의 모습을 샅샅히 둘러보기로 합니다.

 

 

 

 

버스에서 하차한 장소입니다.

 

저희는 중샤오푸싱역에서 내려 약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이 있다고 하였는데

근 30분은 쭉 걸어서 찾은 버스정류장이였습니다.(구글지도로 찾으면 쉽습니다.)

 

타이페이에서 투어로 오시지 않을경우에는 쭹샤오푸싱역 근처에 있는 시외버스 1062를 타시면 됩니다.

 

아래에는 지우펀의 뙤약볕으로 가득찬 모습을 담아놓았으니 한번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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