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일상생활에서 어른과 아이의 차이점을 찾아 심리학적으로 풀어 기술하세요.

TV나 일상생활에서 어른과 아이의 차이점을 찾아 심리학적으로 풀어 기술하세요.

 

 

 

 

 

심리학은 주변에 있는 자연과학의 주제들을 이루는 외형적인 대상들과 내적인 경험들을 연구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잇는 정신생활과 관련한 모든 현상들이 과학이라고 하기 때문에 이는 인간에 대한 자연과학이라고도 한다. 사람에 대한 심리학은 그 유기체에 대한 행동을 설명하는 것으로 이러한 사람에 마음에 대한 심리학을 연구하는 정신과정관찰과 이에 대한 행동과정을 설명하면서 앞에 미래를 예측하거나 이를 통제할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TV나 일상생활에 있어 어른들과 아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아이들은 모든 것은 자기가 갖기를 원한다. 그러면서 더 많이 소유하려하고 더 많이 배우려하고 그에 따라 더 많은 것을 누리고 하면서 꿈을 꾸기 시작한다. 어른들과 다른 존재인 것이다. 아직 미성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남들의 꾸짓음에 이것은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인지하고 되고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려 나에게 무엇인가 잘못된 것을 알았을 때에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때를 반면교사로 삼아 자신의 행동을 고쳐나가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어른들은 다르다. 어른들은 이런 아이들의 습성을 가지고 더 많이 가지고 더 소유하고 더 많은 것을 누리려고 한다면 외형적인 모습은 어른이지만 내적으로는 아직 성숙이 덜 된 아이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에 비해서 여러 지혜들을 배우고 삶을 통해서 여러 가지를 배운다. 특히나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자신의 것들을 내려놓는 시도도 한다. 즉,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어른들은 자신의 것들을 절제할 줄 알고 통제할 줄 알며 이를 통해 삶의 지혜를 쌓아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과 아이들 사이에는 근본적으로 동일한 정신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심리적으로 감정조절능력이 부족하다. 이는 영유아시기부터 자기중심적인 욕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화를 내거나 억울하다고 생각하거나 누군가가 나의 것을 가져갔을 때 자신의 요구를 받아주라는 식의 울음을 터트리거나 화를 내는 것이다. 즉 자신의 욕구를 심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이다. 하지만 이에 어른들 즉, 부모나 선생님들에게 새로운 규칙이나 훈육을 통해 사회성을 배워나가게 되며 그 안에 있는 규칙과 규율을 잘 설명함과 동시에 아이들은 자기가 위로받았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어른들의 심리의 경우에는 다 자란 어른이라고 하더라도 감정적인 사람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직접적인 충동으로 인해 사회에는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어렸을 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부모의 학대 등과 같은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학대를 받은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어떠한 행동을 하였을 때 자신의 이성을 제어하기도 하며 충동을 스스로 제어하려고 한다. 이러한 충동으로 인해 자신에게 해가 될 것을 아는 존재인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감정표현과 관련된 문제들을 살펴보자면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아이들은 단순한 욕구를 표현하고 그 표현된 욕구가 충족되거나 실현되지 않았을 때 자신의 충동을 관철 및 정당화 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울거나 이를 요구한다. 이에 비해 어른들은 잘못된 감정표현이나 억눌린 감정들을 어렸을 때 배워왔던 규칙과 규율에 의해 스스로 감정조절과 함께 충동을 제어하며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애를 쓴다라는 것이다. 물론, 성인들도 감정조절에 실패하기도 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은 꼭 이루려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어린시절의 학대나 신체, 정신적인 상처로 인해서 자기조절에 실패한 어른들이거나 아무도 자신에게 사회화된 과정을 알려주지 않았던 대한항공의 딸들과 같이 우리사회의 단편적인 뉴스로만 나온 문제들이 발생될 수 있다라는 점이다. 심리학적으로 살펴보자면 아이들은 아직 감정표현에 대해 성장하는 과정 속에 일환일 수 있으며 어른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과정들을 거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