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끼리 먹기 좋은 점심 파스타집, 광명 우아비

 

안녕하세요 방랑자입니다.

 

 

오늘은 광명사거리에서 연인끼리 파스타 먹기 좋은 장소인 광명 우아비를 다녀왔습니다.

 

 

광명 우아비는 파스타뿐만 아니라 BBQ플래터도 팔고 있는데

 

파스타가 더 끌려서 방문하였습니다.

 

 

광명 파스타 먹기 좋은집

 

 

광명 우아비 매장에는 저희 말고도 손님 한팀이 더 있었구요,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화이트톤의 벽면에는 마를린먼로 초상화들이 자리잡고 있고

 

흥겨운 BGM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테이블마다 이렇게 세팅이 되어져 있는데 깔끔하니 꽤 마음에 듭니다.

 

 

사실 매번 한식만 계속 먹다보니까 이렇게 양식먹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과연 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기대감 상승!

 

 

 

기존의 손님들은 아주머니 두분이셨었는데 도란도란 얘기나누기도 좋고 매장 자체가 밝은 분위기입니다.

 

 

 

 

광명 우아비 메뉴판입니다.

 

 

다른 것들도 많은데 점심특선으로 파는 파스타나 리조또는 일반가격이 아니라 1만1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점심특선 하나를 주문하고 나머지는 다른걸 주문했는데요.

 

우선 베스트가 감베리 크레마라고 있어서 이걸로 주문햇어요.

 

 

 

 

감베리 크레마는 검은 접시에 나온거고 하얀접시는 아라비아따입니다.

(알고보니 점심특선에서 포모도로가 1만1천원인데 여기서 맵기만 추가한게 아라비아따입니다. 즉, 추가비용이 더 나가니까 포모도로를 먹는 게 가격적인 면에서 더 좋습니다.)

 

 

감베리 크레마는 일반 파스타면이 아니라 만두모양의 면인데요. 위에 치즈가 올라가져 있습니다.

 

감베리 크레마의 경우에는 꾸덕함이 살아있어 꾸덕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좋아할 것 같구요.

 

저에겐 살짝 느끼했지만 사람마다 맛을 느끼는건 다르니까....같이 가신 분은 너무나 맛있고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아라비아따도 역시나 꾸덕합니다. 진짜 꾸덕한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아라비아따에는 호박과 가지, 베이컨이 들어가는데 가지는 조금 별루입니다...개인적인 입맛으로 가지 너무 싫은거...ㅋㅋ

 

 

 

광명사거리에서 파스타를 먹고 싶다면 다시 한번 방문할 의사가 있는 곳인데요,

 

연인끼리라면 분위기 있게 파스타도 먹고 데이트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