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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다낭여행 마지막 일정 바나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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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오래되 버려서 기억조차 나지 않는 베트남다낭여행.

마지막으로 사진을 정리하면서 기억을 되살려보고자 한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않는 나이지만, 호텔 조식을 위해 꾸역꾸역 몸을 일으켜 세운다. 딱히 좋아하는 메뉴는 많지는 않지만 언제 이 베트남 다낭 호텔에 와서 조식을 먹을지 기약할 수 없으므로 온갖 메뉴들을 가지고 와서 비몽사몽한 채로 조식을 먹어본다.

 

 

 

 

베트남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것을 뽑으라면 미케비치를 뽑는다.

 

세계에서 6번째 안에 드는 해변으로 경치와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이는 미국에 '포브스'에서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해변이기 때문에 뽑혔다고 하는데 햇빛이 활짝 빛날때와는 달리 우중충한 날에는 이게 과연 6대 해변인지 가늠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날은 흐릿하지만 멀리서 보는 바다의 모습은 사진과 실제 보는 것과 많이 다르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는 모습들.

 

낮보다는 한가로운 밤에 온다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인 미케비치.

 

 

 

 

여러 가이드북에 소개된 빈마트이다. 한국물건도 많을 뿐 아니라 여행지에서 필요한 생필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있는 저렴한 마트이다.

 

 

 

 

우리나라 방송인 배틀트립에서도 소개된 바나힐.

 

세계에서 2번째로 아주 긴 케이블카가 있는 곳입니다. 30분가량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바나힐인데 4월부터 요금이 인상되었다고 합니다.(성인 70만동) 물론 이 안에는 왕복으로 갈 수 있는 케이블카와 놀이기구, 입장료를 포함한 가격이므로 엄청난 부담을 주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사람들의 대기가 어마어마 한 놀이기구들이 종종 보입니다. 물론 이 긴 줄을 기다려 탈 수도 있지만 가족여행일 때에는 다른 것들을 함께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많이 추천하는 레일바이크를 강력추천.

 

 

 

 

지나가다 본 원숭이

안녕

 

 

 

 

베트남 한강의 야경.

 

순간 홍콩의 레이져쇼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생각납니다.

초고층의 호텔들이 쏘아대는 레이저의 모습인데 아직 많은 호텔들이 참여하지 않고 있고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강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들입니다. 우리나라도 날이 따뜻해지면 한강에서 연인들의 데이트, 가족들과의 외출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현지인들도 이렇게 한강에 놀러나와 자유롭게 노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날이 더운만큼 시원한 것은 항상 필수인 다낭.

아이스크림을 샀더니 우리나라의 구구콘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맛도 구구콘과 비슷합니다.

 

 

 

 

 

바나힐에서 찍은 사원과 프랑스마을로 기억하는데 자세한 것은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안개낀 모습이 신기로우면서 베트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기억이 나지 않는 베트남다낭여행.

지금 되돌아보면 좀 더 자세히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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